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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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지
가하 누벨
3.9(2,624)
“어쩌지. 난 연애는 안 하는데……. 난 섹스만 해.”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이석영, 섹스만을 원하는 남자 윤태진. 그들 사이에 접점은 없다. 미친 사랑에 눈이 멀어 그의 섹스파트너가 됐지만 몸과 몸이 나누는 대화로 지속되는 관계가 길어질수록 남는 건 상처뿐. 이런 것, 이제 그만하고 싶다……. “여기 회사예요.” “그래서……? 회의시간에 그런 음탕한 상상을 했어? 회사에서?” 허를 찌르는 말에 석영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말해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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