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이지콘텐츠
4.5(27)
“네가 웃어도, 울어도, 내 머릿속엔 온통 이 생각밖에 없어. 완전히 미친 거지.” TP 푸드 사장의 딸 김지홍. 그리고 그녀의 집 고용인 아들인 강혁준. 주인집 아가씨인 지홍이 제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런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지만 혁준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 줄 수 없었다. 결국 슬픈 결말에 도달할 사이라서, 그래서 그 고백을 짓밟았다. 뻔뻔하고 무감하게. 어긋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10년간 서로를 외면하며 살아가고. 그러나 담담히
소장 4,350원
미감
더로맨틱
4.6(5)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
퀴나
라떼북
3.9(10)
방송국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 안서현과 남승혁. 서현은 때론 호랑이 같지만, 츤데레처럼 은근히 잘해주는 선배와 영원한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결혼은 두 사람이 좋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일반 가정이라면 모를까, 우리처럼 가진 게 많은 사람은 결혼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남자 쪽 집안의 반대와 “나도 대체 왜 정다예 기캐와 알몸으로 호텔에 있었는지 몰랐으니까.” 하루아침에 벌어진 뜻밖의 스캔들 운명이
소장 3,500원
식스
노크(knock)
5.0(1)
평범한 직장인이자 부사장의 비서인 차윤주, 어쩌다가 으르렁거리는 두 형제 사이에 끼어버렸다. “이건 끔찍한 재앙이라고.” 대원 그룹의 실세이자 후계자인 부사장 강인혁, 자꾸 거슬리던 여자에게 기어코 심장을 도둑맞아버렸다. “네가 뭔데 날 밀어내.” 능력 있는 사장이지만 배다른 형이라는 출생의 낙인에 발이 묶인 강규진, 그녀로 인해 처음으로 사람의 온기를 느꼈다. “처음으로 사랑이란 게 궁금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였다. “전
문희
루체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벌가의 노예로 사육된 남자. 김승욱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재벌의 맞춤형 인간으로 사육되어 겉보기엔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저를 키운 주호영 회장이 죽고 마치 물건이 양도되듯이 회장의 손녀에게 증여된다. 재벌가의 외톨이 상속녀, 주정연. 할아버지의 비서를 차지해야 HY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 승욱이 내건 조건은 무슨 말을 하든 거절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천하의 주정연
꽃봉
유니브
4.4(30)
망한 연애만 n년째, 연애 빼고 다 잘하는 똥차 수집가 송해원. 이번 연애도 대차게 말아먹고 소개팅을 가장한 원나잇을 결심한다. 그런데 소개팅 자리에 남승주, 네가 왜 나와? “어차피 원나잇하러 나온 거면 나랑은 왜 못 하는데요?” “너니까 못 하지.” “기회를 줘요, 나한테도.” 귀여운 동생, 착실한 후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남자애. 승주에 대한 해원의 감상은 그 정도였다. 그랬어야 하는데. 말도 안 돼. 쟤는 남승주인데… 어째서 맛있어
소장 3,300원
브루니
더브루니
4.1(76)
보육원에서의 기억이 유년 시절의 전부라 상처받기 전에 도망치는 것부터 배웠다. “누가 먼저였는지가 뭐가 중요해? 얼마나 간절한가에 걸어야지 되는 거 아닌가?” 한 번도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다. 그저 옆에 있는 게 좋았고 남는 게 쾌락뿐이라고 해도 그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감히 욕심을 부렸다. “말했잖아요, 후회 같은 거 안 할 거라고.”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알았다. 상처받는 건 결국 나라는 사실을. #너 처음이야 #
소장 3,800원
하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0
사랑이 뭘까? 세상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감정이지만 때로는 가장 약하고 아슬아슬한 것. 그러면서도 또한 놓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숨막히는 핑퐁 게임 속에서 복수를 꿈꾸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주는 여자를 놓지 못하는 남자, 홍서훈.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가벼운 관계를 선택한 서훈에게 순수하고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여자 도애라. 현실에선 가볍게 치부되지만, 그 무엇보다 단단한…….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사랑이야기. #가벼운관계에의미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영성그룹 부회장, 김성희.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태어난 다이아 수저. 돈, 명예, 미모 할 것 없이 모든 걸 아낌없이 신에게 선물 받은 여자. 하지만 그녀의 남자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모두가 그녀를 어려워했고 재벌가 사위를 원하는 어머니 탓에 대한그룹 성지섭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합의 이혼한다. 불행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사랑의 도피를 했던 막내의 석연치 않은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이미르
도서출판 윤송
4.3(32)
“알았어요. 조심할게요.” “구체적으로 뭘?” “어...... 다른 사람 차에서 자지 말고, 술 마실 때 취하지 말고,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놀러오라고 했을 때 가지 않고 ......” 국제적 제약회사의 연구원이 되어 내손으로 신약개발을 하는 게 꿈. 밀당 따위 모르는 담백한 그녀 하아이. 힘들어도 빡세도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연구원이 되는 게 목표인 그녀에겐 옆에 있는 매력남의 존재조차 어른스러운 남자사람일 뿐. 꿈 따윈 없이 가장 크게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