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씨
마가
4.0(3)
「검사 결과 윤소하 씨는 오메가로 판정되셨습니다.」 20년 동안 자신이 베타인 줄 알고 살아왔던 윤소하. 오메가라는 진단을 받고 멘붕에 빠져있던 것도 잠시, 회사에서 야근을 하다가 히트 사이클을 맞이하게 된다. “발현한 지 얼마 안 됐나 보죠? 페로몬을 제어하질 못하네.” 본능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쫓은 그녀는 회의실 안에 있던 알파, 차강열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기 직전, 누군가 회의실 문을 두들긴다. “형,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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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1)
1. <회사, 비상계단에서> 20년 넘게 베타로 살아왔던 서다희. 그런데 잘생기고 성격 좋고, 우성 알파인 사수 박도진이랑 같이 야근을 하던 중 오메가로 각성하고 만다. 심지어 각성하면서 히트 사이클까지 찾아오고 마는데……. “회사에서 이런 식으로 사람 유혹하면 곤란해, 다희 씨.” “흐응, 선배애…….” “기다려, 금방 박아줄 테니까.” 그렇게 시작된 비밀스러운 관계. 필요할 때만 서로 몸을 섞으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던 어느 날,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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