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율
로망띠끄
3.0(3)
라스베이거스. 환락의 도시에서 내뿜는 열기 속에 어울리지 않는 그림처럼 우두커니 서 있는 한유석. 잭팟이 터져도 주변 사람들의 환호성이 울려도 환멸만 났다. 깊은 우울증이 화려함을 집어삼켜 내일 같은 희망 따윈 없는 그에겐 억만금이 중요하지 않았다. 돈은 써버리면 그만이고 삶은 죽으면 끝나는 것이니까. 본격적인 취업 전 선택한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지로 찾아온 오채아. 백팩을 메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휴대전화 보며 길을 찾는 모습이 그의
소장 2,800원
차한나
로아
총 2권완결
1.8(4)
성실하지만 튀지 않게 살자. 착한 딸이자 모범생. 그리고 호구 같은 직원으로 살아온 예희는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나간 은밀한 취미 모임에서 회사의 다정남으로 유명한 주인우 팀장을 만나게 된다.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은밀한 취미를 지녔을 줄이야. 그런데 어쩐지 대화를 나눌수록 느낌이 쎄하다. “팀장님, 섭이 아니라 돔이셨어요…?” “네. 저는 지금 예희 씨의 주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거예요.” 눈을 가늘게 뜨고 웃는 주인우 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리안
4.3(12)
KU 그룹의 삼남이자 유일한 적자 차재현.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의 회사를 차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비서 신지아. “신 비서, 우리 결혼할까?” “차라리 자고 싶다고 말해요.” 술김에 저지른 하룻밤의 실수이자 불장난. 그런데 그에게 절실한 아이가 찾아오고 말았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백합월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2.0(2)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복수, 여주중심 시작은 단순했다. “상무님. 제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상무님 여자 친구…….” 죽어라 모은 엄마의 치료비를 하나뿐인 피붙이가 들고 잠적해 버렸으니, 벼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아직비
동아
4.0(41)
잘 풀리지 않는 일에 자위로 스트레스를 풀던 지수의 눈에 친구가 깔아 둔 폰 섹스 앱, 콜링 달링이 들어왔다. “살짝만 살펴볼까?” #강압적 #격렬한 #더티 토크 #디그레이디······. 구경만 할 생각이었기에 과감하고 솔직하게 취향을 체크했는데 덜컥 가입이 되고 말았다. “아무리 익명제라고 하지만 너무 쉽게 가입되는 거 아니야?” 하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하아, 하던 거 계속해요. -당신 신음 들으니까 자지가 서서 힘든데. 꼴리게 했으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100원
도라희
아이즈
3.6(93)
“예약은 방 한 개만 하셨는데요?” 좆 같은 하루의 시작이 좆 같이 마무리되었다. 증오하는 상사와 1박 2일 출장. 감사패 전달식과 회식을 마치고, 주고받은 술잔으로 얼큰하게 취했고, 느닷없는 폭우로 쫄딱 젖었고, 예약된 방은 한 개. “그만 무시해요. 면박도 주지 말고. 나도… 잘하는 게 있어요!” “야, 그쯤하고 자라.” 짜증 나는 밤을 잊으려고 술을 퍼부었을 뿐인데, 왜, 어째서 내가 오기와 끈기로 성기를 빨고 있는 거지?! “나는 너 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베리나
젤리빈
0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짝사랑 #달달물 #씬중심 #동정녀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카리스마남 #순진남 #뇌섹남 #절륜남 내려가려는 엘리베이터를 아슬아슬하게 잡은 유나. 그 안에는 평소 그녀가 눈여겨보던 안제훈 본부장이 타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움직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버린다. 마치 그녀에게 그 기회를 이용해 보라는 듯. 걱정하는 유나를 제훈이 다정하게 위로하고, 두 사람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소장 1,000원
딱총나무지팡이
알사탕
4.0(2)
#현대물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대형견남 #연하남 #능글남 #우월녀 #재벌녀 #원나잇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달달물 애완남일 줄 알았는데, 야생 짐승남이었던 이야기가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나 누나같이 예쁜 사람 처음 보는데.” 집 앞 와인바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연하남. 쌍꺼풀진 큰 눈이 살짝 위로 삐쳐서 웃을 때마다 눈꼬리가 크게 기우는, 고양이 같은 그의 유혹에 넘어간 JY기획 주하영 이사. 보기 좋게 단련된 몸 선,
꾸반
3.0(1)
#현대물 #사내연애 #오피스물 #원나잇 #계략남 #절륜남 #직진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무심녀 #고수위 #씬중심 #단행본 언제 어디서 원하는 대로 사용 가능한 맞춤 딜도 “진짜 최고라니깐!” 동료 직원에게 말려 물건을 주문했다. 띵동. 누구지? “딜도 주문하셨죠?” 맞춤 딜도를 주문한 지유에게 딱 맞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강대는 재킷을 벗는다. “확인해 보죠. 정확한 사이즈를 알아야 만족도가 큰 법이죠.” 지유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복희씨
조은세상
4.5(39)
누구도 한 치 앞을 알지 못한다. 출중한 능력의 혜준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었다. 행복만이 전부였던 승원과의 사내 연애는 배신으로 얼룩졌고, 완벽했던 그녀의 삶도 무너지고 말았다.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끼는 남자, 혁.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고 무기력증에 빠진 여자, 혜준. 그들은 공통 지인인 성현으로 인해 공유 홈 엘라이프(Alyf)에서 재회한다. 과거에는 스쳐 지나가던 인연이었던 혁과 혜준. 둘은 점차 가까워지며 서로의
소장 3,000원
문희
루체
4.6(5)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벌가의 노예로 사육된 남자. 김승욱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재벌의 맞춤형 인간으로 사육되어 겉보기엔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저를 키운 주호영 회장이 죽고 마치 물건이 양도되듯이 회장의 손녀에게 증여된다. 재벌가의 외톨이 상속녀, 주정연. 할아버지의 비서를 차지해야 HY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 승욱이 내건 조건은 무슨 말을 하든 거절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천하의 주정연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