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땅
연담
총 3권완결
4.3(7)
분수를 몰랐다. 주제 파악을 못했다. 한갓 가난한 가정교사, 그것도 남장을 한. 그런 주제에 이경은 완벽한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여름 별장의 마법 같은 초록색 시간 속에서. 도망치듯 별장을 뛰쳐나와 묵은 호텔에서 우연히 그를 마주쳤다. 강렬한 매혹을 거부하지 못하고 보낸 황홀한 하룻밤. 잊지 못할 밤이 끝난 뒤, 이경은 그만 겁에 질려 또 도망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남자는 운명처럼 이경 앞에 다시 등장했다. 몇 년 뒤, 뜻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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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로아
3.8(195)
졸지에 사촌 동생의 빛을 떠안게 된 여주는 하루아침에 호스티스가 되어야 하는 위기를 맞이했다. 빚에 의해 끌려간 곳은 한국 최고의 로열패밀들이 찾는 고급 술집이었다. 인권의 사각이 가려진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였다. 바로 스폰을 받는 방법. 여자는 자신의 성을 살 사람과 마주하게 되는 날, 스폰서 면접에서 그를 보게 된다. 남자는 여자가 술집에 끌려오기 전, 최종면접 후보를 봤던 한성그룹의 부사장이었다. ‘이런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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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뉴
로매니즈
0
“이서야, 절대 아무도 믿어선 안 돼. 꼭 네 머리는 짧아야 햐, 누군가 여자냐고 묻거든 절대 아니라고 하거라. 그래야 네가 살어.”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엇 때문인지도 모른 채 남장을 하고 나우 그룹 신형만 이사의 비서로 살던 이서. 3년간의 남자 비서 생활을 끝내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던 그때, 이서는 형만의 조카인 신현성과 유쾌하지 못한 해프닝으로 엮인다. 본래부터 형만을 의심하던 현성은 한참 모자란 스펙인데도 비서 일을 하던 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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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후
릴리스
총 4권완결
5.0(2)
엄마의 암치료비를 위해 디자인 기업 곤륜에 입사 지원서를 낸 유안. 자신을 남자인 줄 알고 착각한 도하에 의해 입사자로 뽑혔지만, 합숙을 해야한다는 그의 말에 입사를 포기하려던 그 순간, 엄마가 위급하다는 동생 지안의 전화에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광한궁에 입성하게되고.....입사 면접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표이사 강도하와 동거하게 된다. 그 뿐인가? 그의 주치의 윤상철, 천재 UXUI디자이너 지찬영, 반려동물 관리사 김승혁까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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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百花)
리케
총 2권완결
4.2(5)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장을 선택한 여자 독고제이. 딱 하룻밤, 제이는 일탈을 하게 되는데……. “규칙이 있어요.” 혼미해진 그의 귓가에 그녀가 더운 바람과 함께 속삭였다. “……말해요.” 귓속을 파고드는 숨결에 그의 목소리가 쥐어짜듯 흘러나왔다. “하룻밤, 서로 아무것도 묻지 않기. 어때요?” “그럼, 기절하기 전까지 하는 건?” “……그건, 찬성하죠. 나도 원하던 바니까.” 몸만 허락한 야한 밤. 울렁울렁, 심장을 흔드는 한 남자를 가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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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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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시꽁시
블라썸
4.1(19)
“집안이 망하지 않으려면 남자로 키워야 해!” 점쟁이의 말 때문에 어려서부터 남자처럼 자라 온 유현. 청소 용역 회사에서 일하던 그녀는 새로 배정받은 구역인 의류브랜드 ‘칼 라거’의 사장실을 청소하다가 실수로 도자기를 깨고 만다. 사장인 준성은 도자기값으로 3천만 원을 요구하며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지만, 유현은 결국 돈을 마련하지 못한다. 그러자 유현을 남자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준성은 그녀에게 도자기값 대신 충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신유
이프노즈
마롱
4.2(6)
“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이른꽃
CL프로덕션
4.1(929)
가세가 기울어 팔려가듯 시집을 가게 된 아르힌. “저와 키스 한번 하시지요!” 첫 키스만이라도 멋진 사람과 하기 위해 파티장에서 다짜고짜 미남과 키스를 했건만 결혼이 취소되었단다. 하지만 여전히 집안은 어려웠고, 수당을 두둑히 준다는 기사단에 남장을 하고 들어가는데……. “우리 만난 적이 있지 않은가.” 미남이 거기 있었다. 하필이면 단장으로.
소장 9,940원
리밀
에피루스
3.3(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 작품은 종이책 출간본의 전자책버전입니다. Taboo[금기] - 성인물과는 인물, 설정만 같은 전혀 다른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 Original, 학원물 버전입니다.> 열아홉 소년 현준수, 객식구로 들어온 동갑내기 소년 한서원을 만나다! 모든 것에 만능이자 인기절정.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철부지 도련님, 현준수. 학교에서고 집에서고 신경 쓰이게 하는 녀석이 어느 샌가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는데. 남자 맞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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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3.6(8)
〈강추!〉열아홉 소년 현준수, 객식구로 들어온 동갑내기 소년 한서원을 만나다! 모든 것에 만능이자 인기절정.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철부지 도련님, 현준수. 학교에서고 집에서고 신경 쓰이게 하는 녀석이 어느 샌가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는데. 남자 맞아? 근데 왜 자꾸 시선이 가지? 왜 계속 만지고 싶어지냔 말이야, 젠장! 남장여자 한서원과 방탕문란 싸가지 현준수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은밀한 첫사랑 이야기. “웃기는 거 아는데, 사내자식한테 이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