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연
로망띠끄
2.9(15)
여자 대마법사 오를레안 드 레드칼!! 5살짜리 여자아이로 환생하다! 그런데 마법재능은 커녕, 스토커 제자들만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오늘도 한숨만 푹푹 내쉬는 그녀의 하루입니다! 대마법사님 환생하셨습니다. “스승님!” “스승님!” “스승님!” “시끄럽다, 이놈들아!” 나는 죽어 가는 그 순간에도 제자들을 두들겨 팼던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나, 대마법사 오를레안 드 레드칼, 푸른 탑의 마도사이자 9고리의 정을 모두 정복한 대마법사로서 운명
소장 2,000원
염원
예원북스
4.0(126)
<강추!>나는 네가 참 예뻤다, 가현아. 동화책에서 기린의 눈이 예쁜 걸 봤다며 동물원에 갔을 때 기린과 눈을 마주치겠다고 껑충껑충 뛰는 것도 예뻤고, 학교에 입학해 처음 상장을 받아와서 거실 한가운데에 놓고 보는 사람마다 칭찬해 주면 배시시 웃을 때도 예뻤다. 그래, 가장 예쁜 건 역시 웃을 때였구나. 살짝 미소 짓는 것부터 해맑게 웃는 순간까지. 너는 웃을 때 참 예뻤다, 가현아. 가현아, 너는 모르겠지만…… 사랑한다. 숨기려던 건 아닌데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