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하
CL프로덕션
3.5(100)
편견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연금술사의 탑의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마리온. 늦은 시간 홀로 피로 회복제를 만들어 자신에게 실험했는데, “왜…… 왜 이렇게 덥지?” 무언가 잘못됐는지 약은 강력한 최음 효과를 일으켰다. 그때 연금술사의 탑의 최연소 탑주, 오베론이 그녀를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데. “도와줄까, 마리온?” “도와주세요.” 그가 마리온의 로브를 벗겨 내렸다. 마리온의 하얀 어깨, 쇄골, 탐스럽게 봉긋 부풀어 오른 가
소장 2,500원
무적퇴근
신영미디어
4.1(31)
궁 밖으로 쫓겨난 한량 왕자 이준. 결국 그는 왕명에 의해 영의정의 여식 범희를 스승으로 맞게 된다. 작디작은 여인이라 만만하게 봤건만 사실 그녀는 토끼의 탈을 쓴 호랑이였던 것! “회초리를 가지고 와서 종아리를 걷으시옵소서!” “뭐, 뭐?” “얼른 가지고 오시옵소서! 이 못된 버릇을 당장 고쳐 줄 것이옵니다!” 범희와 아웅다웅하면서 매 맞는 왕자가 되어 버렸지만 어째 그녀가 점점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잠시 눈을 감고 계시옵소서.
소장 4,300원
차혜英
러브홀릭
총 4권완결
2.7(7)
“나이 15세 이하! 키 150 이하! 사이즈 B컵 이상! 이런 여자를 데려오면, 좋아, 얌전히 그 아래서 배움의 길을 걷겠어!” 스펜스 공작가의 유명한 망나니, 소공자 이반 R. 스펜서. 그는 공부가 싫다는 이유로 나름의 꾀(?)를 내어 가정교사를 모집한다. “스펜서 소공자이시죠?” 그러나 놀랍게도 그 조건에 맞는 여식이 있었으니. 바로 학살자 몬스터 사냥꾼, 줄리였다. “빨리 안 푸세요? 이제 3번 푸시네. 시간은 벌써 40분이나 지났어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러브엔
로아
3.3(3)
과외를 하러 간 재경은 그곳에서 심장이 떨릴 정도로 섹시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가 바로 제 과외를 받기로 한 학생이란 걸 듣게 된다. “우찬 학생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얼떨결에 27살의 과외 학생이 생겨 버렸다. 천재 사업가 U&U의 대표인 우찬은 고학벌을 요구하는 주주들에 못 이겨 대학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자란 탓에 한국어가 약한 그는 과외를 받기로 결심하는데.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습니까?” 세상은 참 좁았다. 어
소장 700원전권 소장 9,700원
박하향
텐북
4.0(107)
“왜. 소리를. 참아요?” 머리칼을 넘겨주는 녀석의 손길은 다정했고, 신음을 참는 여자를 보는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여기 회의실도 아니고, 차도 아닌데. 소리 내요. 누나.” 몇 번이고 기연의 품에 안겨 은령은 또 쾌락에 취하고 말았다. 어차피 끝이 보이는 관계였다. 하지만 은령은 기연의 품을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좋아한다고 했던 게 아직도 장난 같아요?' 과외 선생과 학생의 관계로 만났던 것이 6년 전이었다. 홀연히 사라지
보약낭자
아모르
4.2(6)
윤수혁의 프레임에 걸린 유라 교수님? 아저씨? 오빠? 섹시한 이 남자에게 빠져 정신을 못 차리겠다! “나, 사랑해요?” “사랑? 글쎄, 그건 나도 잘…….” “남자는 사랑 없이도 얼마든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걸 잊었네요.” “그런 소리는 누가?” “궁금했어요. 왜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건……너를 보면 안고 싶으니까.” “키스는 되지만 만지는 건 좀 자제해 주세요.” “그래? 키스의 범위는 내 맘대로?” 그의 시선이 그녀의 허리 아래에서
소장 1,100원
밀혜혜
동아
총 6권완결
4.3(211)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귀족 #첫사랑 #사제지간 #나이차커플 #비밀연애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상처녀 #동정녀 #냉정녀 #걸크러시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마법으로 무너진 얼굴 위에 가면을 쓴 이연 단유. 수많은 차별 속에서도 그녀는 운명을 개척하며 걸어 나간다. 12년 만의 여성 마법고시 합격자, 이연 단유의 목소리는 갈수록 차분해졌다. “
소장 1,500원전권 소장 21,500원
분홍설탕
3.7(111)
“그 안에 든 것은 마법으로 못 세우나 보죠?” 나오미가 아르톨린의 중심부를 보며 비아냥댔다. 시도 때도 없는 저 도발이 또 시작됐다. 제국의 대마법사인 아르톨린은 일개 소녀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아무 느낌도 없어요?” 나이트가운을 벗어 내린 나오미의 잘록한 허리와 하얀 가슴이 아르톨린의 눈앞에서 출렁거렸다. 그의 중심부에 나오미의 손길이 닿는 순간, 그의 눈이 광포해졌다. 아르톨린도 참을 만큼 참았다. 오늘만큼은 나오미를 안을 수
김은유
R
총 2권완결
4.0(3)
“아, 으응…….” “이제 네 것 만질 거야. 놀라지 마.” 귓가에 숨결을 흩트리며 속삭였다. 귀가 약했는지 흐으응, 소리를 내면서 끄덕였다. 허락과 동시에 손가락이 도톰한 살결 사이를 비집었다. “하읏!” “내 손가락이 어디를 만지고 있는지 집중해. 집중하고 느껴.” ---------------------------------------- 처음부터 이상하게 신경 쓰인 여자였다. 이상하리만큼 끌리고, 미친 듯이 사람을 갈구하게 했다. 그래서 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블루벨
2.0(10)
스물아홉의 나이. 일상은 반복되는 Routine처럼 지루하고 무료하기만 하다. 혼전순결주의 남자친구와의 연애는 꿈꾸던 로맨스를 가져다주지 않았다. 남자친구와의 권태기는 낯선 일탈로 빠지게 만드는 도화선이 되었다. 우연히 접속하게 된 인터넷 카페. [에로티시즘] 에로티시즘은, Smer(에세머)들이 은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음지의 공간이다. 그곳에서 '검은 가면'이라는 닉네임의 매력적인 남자와 쪽지를 나누게 된다. 밤, 12시가 되면 검은 가면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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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로즈벨벳
2.9(17)
“남자들의 로망은 섹시한 검정 망사야! 가터벨트면 더 좋고.” 단단한 가슴 근육. 군살 없는 배의 식스팩. 자다 깬 부스스한 머리에도 요염함이 넘치는 녀석. “이거 쌤 거 아냐?” 짙은 갈색 눈동자가 기대를 품은 듯 반짝거렸다. “아무리 필름 끊겨도 내 방에서는 하지 마라. 신성한 구역이다.” “쌤이랑 하면? 그때도 안 돼?” 어렸던 녀석이 남자가 되더니 그녀를 도발했다. 이 도발. 받아줘? 말아?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