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쉬
디어노블
4.3(152)
“모르는 남자랑 키스해 본 적 있어?” “아니.” “그럼 안 하던 짓 하나 더 해 볼래?” 눅눅히 젖은 목소리가 귓가에 달라붙었다. 의사를 묻고 있었으나, 이미 대답을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였다. 지안은 그의 눈을 바라보다 흐트러진 호흡을 내뱉었다. “해.” 지안의 인생은 오로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그것들을 실행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반듯한 인생에 처음으로 균열이 가해지던 날, 그녀는 처음으로 강렬한 충동에 휩싸였다. 그 한 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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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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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2화완결
4.9(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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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화완결
4.7(6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200원
채영
플레이룸
2.2(10)
배덕의 끝은...?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살던 대학생 서연은 엄마가 사고로 죽자 혼자가 된다. 그 무렵 앞집에 이사 온 친구 혜진의 가족을 보곤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알고 보니 혜진의 아빠 준우는 서연의 대학교수로 이미 유명 인사였다. 섹시하고 잘생기고 몸 좋은 교수님이 친구아빠라니... 게다가 서연을 보는 준우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그와의 뜨거운 섹스를 상상하던 서연은 문득, 그녀만의 야한 계략을 꾸미는데.... “나는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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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시엘
와이엠북스
3.6(10)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엘린다는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재능을 살려 제국정보국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희망 때문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건으로 구했던 남자를 견습 교수와 학생 사이로 다시 마주친다. “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글쎄요. 워낙 흔한 얼굴이라서.” 에드거는 엘린다의 행동에서 어딘지 수상함을 느끼고 엘린다 또한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은 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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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체온
3.8(144)
위아래로 흔들리는 페니스, 터질 듯 검붉게 충혈된 살갗, 낮은 신음 소리. 새로 부임한 젊은 학과장이 자위하는 모습에 수연은 뒷걸음질 쳤다. ‘저, 전 아무것도 못 봤어요.’ ‘아쉽네요. 보여 주려고 한 건데.’ 이 남자, 제정신인 걸까. 하지만 지도 교수가 필요했던 대학원생 수연은 그의 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차혁은 그런 그녀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데……. “내가 지도 교수를 해 주면.” 수연의 동공이 흔들렸다. 그 뒤에 무슨 말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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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영
로아
총 3권완결
4.0(4)
[쿨~함을 넘어서 지나치게 이성적인 교수님과 외모뿐 아니라 마음마저 아기자기, 넘치게 감성적인 발레리나 제자의 아슬아슬 사랑이야기! 특명! 무슨 일이 있어도 출석은 할 것! 무조건 학교는 가야한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한지붕 아래에사는 강철 심장 부수기 프로젝트! 작전명, 오늘도, '학교 다녀왔습니다!'] 사랑을 하면 어떤 느낌이 나는 거라고 했지...? 가슴이 찡하면서 애절하고 괜히 눈물이 나기도하지만 싫지는 않은 것, 가슴을 찌르는 듯 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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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정진서방
총 2권완결
4.1(46)
누명을 쓴 다예의 앞에 나타난 문제의 남자. “도와줄까?” “도와준다고……?” “이럴 땐 그냥 고개를 끄덕.” 알 수 없는 남자의 호의는 호감이 되어 충동적인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닮았어요.” “……누구랑?” “제가 존경하는 이상형의 남자와.” 그저 닮은 사람이라 생각했건만 다예의 앞에, 남자는 또 새로운 문제로 나타난다.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하게 된 박태진이라고 한다.” “……!” 철두철미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광고계의 살아 있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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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피스
블라썸
4.1(122)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얼룩진 삶을 살던 여고생 희나.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온 교생 선생님 진혁. 벼랑 끝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그가 정말로 원하고 희망하는 그 모든 것, 그건 바로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은 금단의 너머. 이제, 건너편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유리될 시간이 된 거다. 그리고 5년 후. 그들은 운명처럼 재회하는데……. <금단, 그 너머에는> 일러스트 ⓒ 이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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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천사
북팔
3.4(27)
“ 나는 분명히 말했어요, 당신이 좋다고. ” “ 나도 분명히 들었어, 내가 좋다는 너의 고백.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야? ” “ 내가, 당신이, 좋다잖아. ” “ 나는, 네가, 싫은데요? ” - 지오 또라이와 세인트 또라이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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