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바도르
설담
총 6권완결
3.0(1)
언제나 모 아니면 도였다. 남들보다 힘든 조건에서도 열심히 내 운명을 개척하며 살았다. 유일한 소소한 낙은 웹소설을 보는 것. 마지막 화를 보던 중 차에 치여 이 치열한 생도 이제 끝이려나 했는데… 내가 보던 로판에 빙의되었다! 귀족 아가씨에 빙의되어 이번 생은 꿀 빨면서 사나 했더니, 하필이면 그냥 조연이 아니라 원작에서 마왕과 함께 죽는 단역 성녀였는데..?! 하지만. ‘성녀 따윈 되지 않을 거야! 새 인생을 즐겨줄 테다.’ 운명을 바꾸기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7,100원
yed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4.3(54)
고아에서 하루아침에 제국 유일의 공녀가 되었다. 눈에 핏줄이 터지도록 책을 읽고 예법을 익히고 교양을 쌓았다. 귀족들의 수군거림도, 삼 형제의 천대도, 사용인들의 무시도 참고 견뎠다. 그렇게 십 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진짜 공녀를 찾았다고 한다. 순순히 체념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쫓겨나려 했는데.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짜 공녀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고맙구나.” 내 편이 아닌 줄 알았던 공작은 날 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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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숙
N.fic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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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위험한 사내와 얽혀 버렸다. 달 뜨는 밤, 오로지 백성들을 위해 사는 의적 월화. 그녀에게 어느 날, 뜻밖의 어지가 떨어진다. “옹주를 당장 입궐시켜라.” 사실 그녀는 숨겨진 옹주, 가은이었던 것. 자신이 월화라는 사실을 숨긴 채 옹주로 입궐한 그녀는, 그곳에서 죽은 오라비와 관련된 소문을 듣게 되고. “진안군은 사실 중전마마의 손에 죽은 거래.” 진실을 알기 위해 다시 월화로 변장해 궐 담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밤에,
소장 700원전권 소장 9,100원
진소소
필연매니지먼트
3.8(16)
<상처 받은 까칠한 공작과 가난한 평민 여자의 삐걱대는 후원 스토리>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는 버림받은 존재였다. 신분을 들키면 죽을 수도 있는 처지였으므로 나는 늘 숨죽여 살았다. 그러나 그가 나타난 이후, 내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나의 후원자, 나의 구원자. 그로 인해 나는 욕심을 낸다. 어쩌면, 감히 그의 사랑까지도. *** 외로운 평민 여주, 엠마 베이지. 제국에서 박해받는 신분인 ‘에르타인’으로 태어난 그녀는 외딴 섬에서 숨어 살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솔깃
피오렛
4.1(119)
미래의 흑마법사 교주, 암흑길드 수장, 싸이코패스 황제가 될 아이들의 악독한 보육원 선생이 되었다. 괜히 얽히지 말고 보육원에서 슬쩍 튈까 했지만, “우릴 버리고 가는 건가요……?” 불쌍한 꼬마 악당들을 지극정성으로 키우기로 했다. * * * “이 잘난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봐야 저한테 승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말끔한 제복을 입은 마샤는 자기애가 강한 어른으로 자라 있었다. “선생님은 내가 위험할수록, 내게 눈을 떼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메이엘라
베아트리체
4.5(306)
제국 제1귀족 아웰 가문의 가주 엘라는 마흔 살 생일에 스무 살로 회귀했다. 황제만이 가질 수 있다는 금빛 머리칼을 갖고도 어리석음과 불행으로 가득했던 지난 생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괜히 돌아왔나 싶다. 몸만 20대지 정신은 여전히 삶에 지친 마흔인 데다 달라지지 않는 환경과 달라지기 어려운 선택은 같고 그녀는 여전히 무능력했다. “어차피 망할 인생 지금은 열심히 놀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회귀. 첫사랑이자
소장 400원전권 소장 17,900원
제이제이
SNACK-R
3.7(24)
몰락 귀족 출신인 안젤리나는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포르틴 변경백의 저택에 가정교사로 고용되어 백작의 아들인 니엘을 가르치게 된다. 병약하다는 소문과 달리 또래보다 큰 키와 단정한 얼굴의 니엘은 안젤리나에게 마냥 퉁명스럽게 굴지만 안젤리나는 그런 니엘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려 노력한다. 차츰 니엘이 안젤리나에게 마음을 열어갈 때쯤. 니엘이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 안젤리나는 니엘을 구하고자 어렵게 변경백과 만나 이야기하려 하
소장 1,200원
이윤지(시아)
모먼트
총 2권완결
4.2(13)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자현은 천천히 손을 들어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잡은 손을 끌어다 손목에 입을 맞추자 흠칫 놀란다. “야, 왕자현…….” 나무라며 손을 빼려 했지만 확실히 강한 저항은 아니었다. 자현은 그대로 그녀의 손을 세게 잡아당겼다. 설의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졌다. 반대편 팔로 그녀를 끌어안다시피 하고 귓가에 속삭였다. “아무리 학생이라고 해도 믿으면 안 돼요, 선생님.” 설이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류재현
마롱
4.0(60)
“할머니 생전에 후원하시던 여자애, 네가 맡아 줘야겠다.” “제가요? 왜요?” 20년 넘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후원을 받아 온 사람. “서주는 윤동주 교수 처음이지?” “들키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이름으로 대리 출석한 걸 딱 걸린 사람. “남자 얼굴 빤히 보는 건 관심 있다는 건가?” 자꾸만 마음이 경계선을 넘게 만드는 사람, 한서주. 그게 전부 너였다. 계속 겹쳐진 우연은 필연의 서막이었고, 이제 동주는 그녀를 욕심 내기 시작했다. “나 한
소장 4,400원
조재희
로망띠끄
3.6(5)
태진은 영어과외 선생으로 만난 그녀가 계속 신경쓰인다. 특히 네번째 약지에 걸린 반지가. “선생님, 결혼하신 것 아니셨어요?” "결혼하고 싶었던 남자가 있었죠. 죽었어요, 사고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짐승처럼 홀로 발정하던 태진은 아영에게 다가가지만, 이 여자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전 인내심도 끈기도 있는 남자에요. 그러니까 도망만 가지 말아요." 잃어버린 사랑을 잊지 못하는 아영과 그런 그녀를 원하는 태진의 이야기. #직진남 #절륜남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솔체
카멜
총 3권완결
4.6(1,445)
잘 들어, 알렉산드라. 난 기필코 당신을 완벽한 숙녀로 만들 거야 엘리스테어 왕국의 빛나는 커플, 킬리언 윈프레드와 알렉산드라 클레멘트. 하지만 실상은 만나기만 하면 빈정대기 바쁜 앙숙. 그들에게 닥친 알렉산드라의 마차 사고. 긍정적인 사고 후유증도 있는지 걸핏하면 기절하지도, 호들갑 떨지도 않는데다, 심지어 귀엽고 사랑스러워진 건 좋은데 왈츠와 피아노 연주는 고사하고 심지어 포크 쓰는 법조차 잊어버렸다고? 중요한 기억을 잃은 저를 다시 가르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