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비
다옴북스
4.2(40)
사학과 학생 신라는 악성 몽유병을 앓고 있다. 귀신을 홀리는 귀력이 흘러 넘치는 체질로, 밤이면 항상 잡귀들에게 몸을 내어주고 있는 것. 그러다 정체불명의 퇴마사에게 귀신으로 오해를 받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퇴마사의 정체는 여대생들의 우상인 사학과 한 신후 교수로, 그 역시 온전한 인간이 아닌 귀태(귀신의 아이)였다!
소장 8,750원
힐더월드
IBND
총 2권완결
4.0(25)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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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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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로망로즈
3.9(20)
“배은망덕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여자였네.” “보시다시피.” “언제 끝나지?” “새벽에요.” 오후 5시. 시간을 확인하고 태성은 피식 웃었다. “좋아. 서지윤의 시간을 내가 사지.” “미안한데, 몸은 안 팔아요.” “시간을 달라고 하면 무조건 자자는 뜻인가? 그걸 바라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뭐 그렇게 원한다면야.” 태성의 미간이 찌푸려졌다가 다시 반듯하게 펴졌다. 잘생긴 얼굴에 얄미울 정도로 능청스러운 태연함이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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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어
로아
4.4(22)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과연 누굴까. 내 곁에 있는 미스테리한 두 남자. 대한민국 최고의 소설가, 하지만 속을 알고 보면 글 쓰는 야생동물. 사교성 좋은 재벌 2세. 하지만 걸출하게 만들어진 오튀드 꾸뛰르(수제 맞춤). 둘 중에, 과연 누구? 그리고 내가 사랑하게 될 남자는 또,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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