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5)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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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자질
알사탕
총 2권완결
3.1(7)
#사제지간 #금단의 관계 #유사근친 #나이 차이 #재회물 #유혹녀 #직진녀 #다정남 #절륜남 리틀맘의 아이였던 나는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학대에 가까운 방치로 인해 늘 더럽고 냄새나는 아이인 날 따뜻하게 보듬어 준 건 우리 담임선생님 뿐이었다. 크면 꼭 선생님의 여자친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내 애인이 되어야 할 선생님이 새아빠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남자 마를 날이 없는 우리 엄마에겐 너무나 아까운 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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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화
필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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