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마음에 품었던 단 하나의 연정을 지키기 위해 무륜국 최고의 사내가 되어 돌아온 신휘. [호위무사의 남자], [운율에 취하다], [도적의 남자]에 이은 류재현 작가만의 오리지널 시대물 로맨스!*** 딱딱한 무복과 서늘한 표정으로 자신을 감춘 여인. 문득문득 어릴 적 ‘설’을 떠오르게 하는 은가장의 여무사, 은이후. 류가장의 가장 날카로운 검, 류신휘. 은설만을 바라보던 다정한 소년은 무륜국 최고의 사내가 되어 돌아왔다. “어떤 이유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