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샵
아마빌레
4.7(120)
톱스타 민유경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5년간 연애한 무명 배우 여수아. 하지만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열등감과 까칠한 성정 때문에 유경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그동안 연애만 하느라 인맥도 일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방황하던 어느 날, 유경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아는 그녀에게서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우리, 헤어졌잖아.” “그랬지.” “그런데 섹스 파트너로 남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래?” “우
소장 11,200원
하지연
다향
총 2권완결
3.9(15)
영하 10도의 칼바람이 불었던 그해 겨울. 실패한 대입, 미쳐 버린 어머니, 낯선 여자를 안은 아버지. 하연은 혹한기의 정점에 있었다. 친구와 동행했던 공연장에서 만난 남자, 준. 위태로워 보이는 그가 마이크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인 양 지탱하고 서 있었다. “공연은 대체 왜 보러 오는 거야? 음악도 모르면서.” “멸시당하고 싶어서.”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따끔거렸다. 그럼 아픈 것이 잊혔다. 그가 무시하는 눈길로 쳐다보는 것이 좋았다.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루다
로망띠끄
3.3(3)
서른다섯 살의 그다지 잘 나가지 못하는 번역가이자 여행 작가, 권이진. 그녀의 20대를 함께해온 남자친구, 하지운에게 차여 첫 실연을 한 뒤로, 연애와는 담 쌓고 해외를 떠돌면서 일만 하고 지내던 어느 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과거 그녀의 제자였던 지한과 재회한다. “…선생님?” “지한슬, 네가 왜 여기 있어…?” 화보 촬영을 위해에 몰타에 온 떠오르는 스타 배우, 지한. 이진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대놓고 유혹을 해 오는데…. “늘,
소장 3,800원
수향
윤송스피넬
3.0(2)
수린 정원을 탐내는 남자 차도강, 빚을 빌미로 자꾸만 엮이는 남자 이달건, 감독으로 나타난 구남친 황유찬. 윤수린을 기억하는 남자 구원재. 짐승들의 위험천만한 동거가 [수린 정원]에서 시작된다.
소장 5,400원
주에일
총 3권완결
5.0(1)
고양이 탐정 별은 어느 날 수상한 의뢰를 받게 되고, 고양이를 찾으러 간 곳에서 우리나라 톱 아이돌 그룹의 리더 대니를 만나게 된다. 화려한 겉모습 속에 그의 상처가 보이고 별은 그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어.’ “저…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네?” “저… 대니 씨 좋아해요.” 별의 말에 대니는 너무 놀라 눈이 커지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미안해요. 별 씨가 먼저 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나강온
스토리존
4.3(27)
※ 본 작품은 동성 간의 로맨스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수호는 온우주에게 고백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에게, 4년 차 아이돌에게. 수호는 대답을 미뤘고, “……나, 네가 누군지 몰라.” 그 대답을 들을 상대는 사라지고 말았다.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항상 그랬잖아.” 항상 그런 건 없다는 걸, 우리는 왜 몰랐을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나함
0
대한민국 톱스타 영화배우 서희찬이 김달이 운영하는 가온 게스트하우스에 쳐들어왔다.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달달한 동거는 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스캔들이 시작되었다. “근데 나 궁금한 게 있는데 말입니다.” “뭐죠?” “아까부터 왜 이렇게 나한테 적대적인 겁니까?” “당신이 싫으니까요.” “내 안티팬이에요?” “난 당신이 너무 싫어요. 당신은 우리 가온 게스트하우스의 원. 수. 니. 까.” “원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안소원
가하
4.3(19)
“우리 사귀지만 않았지 할 건 다 한 사이잖아.” “6년도 더 된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각자 살아요.” 그가, 선생님이, 설진우가 돌아왔다. 스무 살, 연화의 재수 시절 과외 교사였으며, 연화의 첫사랑이었고, 지독히도 연화를 울린 그놈이. 스물일곱 살이 되어 마주한 첫사랑, 연화에게는 누구보다 나쁜 놈인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최악이다. “나 네 첫사랑이잖아.” “시끄러워요.” “창피해하지 마. 내 첫사랑도 너잖아.” “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이은봄
에피루스
불같은 사랑은 싫었다. 물론 그놈이 나타나기 전까진. “나 대한민국 톱모델 도신우잖아! 신우!” 한마디로 또라이. 첫 만남에 사생팬이라고 대뜸 오해하질 않나, 갑자기 돌변해 키스를 하고, 이젠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한다. “미치도록, 널 사랑하고 싶어.” “그래, 도신우!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말했더니, 네 살이나 어린 놈이 자꾸 선을 넘으려고 한다. 아니, 딱 키스까지만이라니까! 안 그래도 심란한 와중에 대학 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나혜주
총 6권완결
3.6(5)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 단체 등은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한때 인기 많은 아역 배우였던 현. 하지만 지금은 약소한 기획사의 로드매니저일 뿐. 어느 날, 그런 그녀 앞에 떨어진 낯선 남자 선우. “매니저님은 가영 선배님 매니저잖아요.” “선우야… 그런 게 어딨어. 다 같은 동료끼리.” “그럼 제 매니저님 해주실 수 있어요?” “뭐?” “…매니저님이랑 같이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빛이 나는 외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