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1)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ED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3(43)
어느 날, 언니가 남주와 헤어졌다. 힘들어하는 언니를 두고 볼 수 없어 남주의 기사단에 찾아갔다. 남주에게 언니의 진심을 알리고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는 게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 남주는 없고…….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저, 저 사실 외계인이에요!” “더 좋네. 아주 흥분돼.” 웬 미친놈이 있었다. * * * 최악의 첫 만남이었다. 무서워 몸이 떨렸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나는 그림자처럼 조용히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미드썸머
담소
3.7(3)
서민준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 윤서아. 어렵게 지켰던 친구라는 선이 지워진 날, 두 사람은 서로의 암묵적인 외면 아래 진득한 관계로 발전했다. 낯선 여자가 그의 약혼자라는 명분을 들고 찾아올 때까지. [퇴원하면 부디 내 제안대로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요. 다음에는 진짜가 될 테니까.] 그 악몽 같았던 사고 이후, 서아는 짝사랑과 아이 중 후자를 택했다.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 * * 그리고 8년 뒤. 서아는 제 발로 떠나왔던 민준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지운
모던
3.7(6)
일만 하면 완벽주의자에 워커홀릭 기질도 있어서 회사 내에서 왕따 상사 2위인 란. 이래저래 팀원들 간의 관계 개선에 노력도 기울여 보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제 깊어질 대로 깊어진 오해에 그대로 쿨하고 무서운 상사 이미지를 연기해 오던 란은 신입사원 오민을 만나게 된다. 회사에 들어오자마자 같은 부서가 아니어도 한 번씩 기웃거리게 만드는 외모에 란 역시 혹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안 좋은 이미지로 굳어져 버린 란은 오민을 멀리서나 지켜본다. 오민
소장 1,900원
맛나요
레드클립
3.5(2)
윤과 혼인한 모란. 첫눈에 반한 자신과 달리 서방님은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제대로 된 밤도 보내지 않아 상처받는다. 그러다 앞에 자꾸만 살랑거리며 눈에 띄는 돌쇠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룻밤이 불타 여러 밤이 되고, 두 사람의 밀회를 윤이 보게 되는데……. *** “원래 이렇게 쳐다만 봐도 커지는 거니?” “그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얗고 탁한 씨물이 그대로 포물선을 그리며 모란의 치맛자락에 묻었다. 자신의 흔적이 모란에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오로지
라떼북
4.2(558)
※본 작품에는 남주 외 인물과의 강압적, 폭력적 관계 및 다인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달그락, 시계를 벗어 테이블에 올린 재언이 요원을 향해 까딱 고갯짓을 했다. “너 뭐 잘 하는데.” “저 빠는 것도 잘 하고, 위에서도 잘 해요. 다, 다 할 수 있어요.” “뭐 ‘시키는 거 다 해요.’야?” 겁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더 구미가 당기기도 했고. 재언은 거리를 좁혀 요원
소장 3,900원
유성흔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4(52)
“으흥…, 응, 으앗! 아아, 앗! 아흐으… 윽…!” 애인도 아닌 상대랑 망측스러운 행위를 벌이고 있음에도 그녀의 몸은 충실히 쾌락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라무스가 금방 돌아올 테니 다음날 해달라고 빌어댄 여자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데피키오가 실소 비슷한 웃음을 지었다. 이 여자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는 놈이 과연 이 여자를 만족시킬 줄은 알까. 침대 위에서 나누는 교미를 직관한 적 없어 장담할 수 없어도 절반 넘는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5353
로튼로즈
4.3(56)
#쓰레기 입걸레 남주들 #오만한 개새끼 #예쁜 또라이 #정력적인 회장님 #동정 순진 백치녀 #가진 건 예쁜 얼굴과 큰 가슴과 엉덩이뿐 #능욕 당하고 굴려지는 여주 #조교 #도구플 #배뇨플 #장내방뇨 #원홀투스틱 #투홀투스틱 #투홀원스틱 #딥쓰롯 #더블노팅 #쌍방분수 #수치플주의 #수면간주의 #모브플주의 #하드코어주의 #다같살엔딩 재건은 아버지인 강 회장의 생신을 맞아 애완 오메가를 사들인다. 낯선 저택에 오게 된 하린은 반항도 잠시, 재건의 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조조씨
알사탕
4.3(3)
#현대물 #절륜남 #집착남 #능력남 #능글남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유혹녀 #엉뚱녀 #역하렘 #다인플 #2:1 #수치 #강압 #능욕 #갑을관계 #삼각관계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자보드립 #하드코어 #소유욕/집착/질투 “사장님 자지… 빨아주고 싶어요.” 태생부터 거짓말을 못 하는 콤플렉스를 가진 연두가 술김에 일을 치고 말았다. 알바 중인 카페의 뒤풀이 중, 사장 구준의 바지가 젖은 것을 보고, 그만 속에 있던 상스러운 말을 내뱉고 만
소장 1,000원
레가토
로망띠끄
4.1(17)
눈빛만으로 주위를 압도하는 왕실 혈통 대귀족. 오만한 지배자 해리스 폰 로이드는 비참한 풋사랑의 말로를 겪은 뒤, 심장을 갈라내 감정을 죽였다. 그에게 있어 감정이란 사치고 효용 가치 없는 무익한 일일 뿐이다. 하지만 그의 앞에 소년의 모습으로 나타난 리디안 셀레스티아로 인해 완벽한 삶에 균열이 인다. “사내새끼가 맞아?” “뭐, 벗겨보면 알 테지.” 수많은 의심 끝에 마주한 진실에 해리스는 조소한다. ‘넌, 마녀잖아. 내 가슴을 찢고 달아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