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샴푸
델피뉴
총 215화
4.9(3,738)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파라는 이유로 천대받는 화가, ‘쿠벤 와이어스’. 초상화 의뢰를 받은 공작 저택에서 특별한 공작 영애, ‘페시아 키호테’를 만나게 된다. “……그쪽, 알파예요?” “예, 알파입니다.” 쿠벤의 삶은 틀에 박힌 듯 평범했다. 알파이기에 당하는 핍박조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200원
5.0(47)
유수
에클라
4.5(31)
차라리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 게 그 남자였으면 좋겠다. 나는 순간 멍하게 시선을 떨궜다.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생각에 스스로 놀라 순간 입이 저절로 다물어졌다. 그걸 신음을 참으려는 걸로 생각한 건지 내 뺨을 감싼 황태자의 손가락이 그대로 내 입 안으로 침범했다. * * * 로니아가 제 상체로 향했던 시선을 억지로 떼어 내는 것을 보며 카이션은 덤덤히 입을 열었다. “공주님이 정말로 절 이길 수 있다면 세 번으로 다 벗겠습니다.” 상의, 하의,
소장 3,200원
총 3권완결
소장 800원전권 소장 6,400원
류채빈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5(2)
바람난 남친 덕에 연애와는 담을 쌓고 지내온 서른넷 정은수에게 부딪힌 두 남자! 천만 배우 대열에 든 국민배우…지만 그중에 주연작은 없는 감초 역할의 대부, 알고 보면 아줌마 같은 매력이? 미남 말고 훈남 ‘최연상.’ “뭐가 그렇게 다 괜찮아요. 괜찮다 괜찮다 소리만 하고 살면 사람 병나요. 가끔은 이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밥도 얻어먹고 그러는 거죠. 그게 또 인생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그럼 더 이상의 거절은 거절합니다. 하하하.” 어느 각도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릴다
로제토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소장 10,640원
매콤오이지
티라미수
총 4권완결
3.3(23)
눈 떠 보니 <꽃으로만 살지 않겠어요> 라는 소설에 빙의했다. 남주의 존재감 없는 여동생이라니……. ‘이거 괜찮은데?’ 좋은 유전자로 타고난 외모에다 돈도 많아! 이대로 입에 물고 태어난 금수저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남주에게 완전히 미쳐 버린 흑막이 공작가를 초토화시키는 와중에 죽다니……. ‘이게 무슨 개죽음이야?!’ 이 몹쓸 엔딩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하지만 문제는 원작이 완벽하게는 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문선희
3.5(2)
샤워를 하고 나와 얼음을 가득 채운 유리잔에 브랜디를 따라 놓은 뒤 LP판을 틀어야 하는 남자. 모든 것이 깨끗해야하고 정확한 루틴을 지켜야하는 이안은 완벽주의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이러한 이안의 일상에 파편 같은 여자가 날아와 꽂혔다.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천성이 게으른 사람 민지호. 모든 것이 완벽해야하는 남자와 되는 대로 사는 자유로운 영혼의 여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의외로 달달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4.3(330)
“저는 실장님과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습니다.” “그럼 나한테 이러지 말아야죠. 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더 망설였고 오랜 시간을 돌아왔다. 그만큼 질질 끌고 싶지 않았다. 한번 내보이기 시작한 진심은 욕심을 양분 삼아 커져 갔으니까. 유은하가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평범한 연애는 왜 안 됩니까?” “해 봐서 알아요.” 빠르게 흘러나온 대답은 참으로 허무했다. “재미없었어. 끝은 시시했고.” 그러나 재완은 알 수 있었다. 무심하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