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하트퀸
총 2권완결
4.0(149)
수언과 함께라면 그곳이 에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원이 사랑이라고 세뇌했던 관계는 끔찍한 거래였다. “우리 해원이 나 같은 병신 때문에 바깥 구경도 잘 못 하고, 어떡하지?” 수언의 열등감과 집착으로 해원이 점점 시들어가고 있을 때, “나랑 잘래? 너도 네 스스로가 아깝다는 생각 들지 않아?” “수언 오빠랑 나는 순수하게 서로를….” “지랄하지 말고, 순수는 무슨 순수야. 그 새끼 자지가 안 서니까 강제로 플라토닉 하는 거지.”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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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나
조아라
3.7(15)
여자는 그 남자에게 끌렸다. 슬픈 결혼을 앞두고 하룻밤의 일탈이라 여겼다. 언젠가 그와 다시 만날 것이라 믿었다. …기억을 잃기 전까지는. 남자들은 그 여자에게 끌린다. 애써 자기 마음을 부정해 보려 노력하지만 그녀가 다른 남자를 찾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들의 마음이 순수한 감정에 의한 것이든 혹은 그녀를 아끼는 신들의 감정이 깃든 것이든 상관없다. 그녀가 갖고 싶다. *** “부신관님?” “라온, 내 이름은 라온이에요.” 루지아는 그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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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왕
스칼렛
3.1(86)
납치됐다 돌아온 아내가 나를 잊었다! 여행 다큐 촬영감독인 아내 수빈이 내전이 한창인 시리아 근처에서 납치되자, 남편인 맥스는 그녀를 서둘러 구출하기 위해 최고의 용병 JW를 고용한다. 다행히 무사히 구출되어 돌아왔지만, 큰 충격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수빈은 남편인 맥스는 제쳐 두고 자신을 구해 준 JW만을 의지하게 되고. 그렇게 여자 하나, 남자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너만 원해 순정남과 오매불망 짝사랑남 그리고 상실녀의 동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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벰버
데일리북스
3.0(2)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장남이자 아트콜렉터 하인라. 초현실주의 작품 수집가로도 유명한 그를 둘러싸고 이상한 소문이 돈다.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 그림이 아니라 여자라는 소문! 그리고 그 소문의 주인공은 무명작가 정지운. ‘죽기 전엔 널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다.’ 그녀를 향한 집착과도 같은 사랑은 결국 둘의 관계를 파멸로 이끌고, 하인라는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찾아 헤매는 남자. 그리고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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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서
가하
3.6(46)
사랑은 모른다, 하지만 원하는 것은 내 손으로 쟁취한다! 도시의 이단아 승재는 결국 미모의 피아니스트 은수와 계약 결혼을 감행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부가 실종되고 만다. 1년 후 뜻밖의 모습으로 나타난 은수,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하는 은수에게 승재는 유일한 등불이 되는데……. 그들 사이에 존재한 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오직 열망뿐. “은수라는 여자, 어떤 사람이죠?” “한은수는……. 감정의 폭이 크고, 다혈질이고, 자만도 자학도 잘하는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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