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선
로망띠끄
총 5권완결
3.5(2)
무림에서 무술을 배우던 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독을 마셨다. 정신을 잃은 후 낯선 나라, 낯선 몸, 낯선 상황에서 깨어나고. 영혼이 바뀐 줄 모르고 걱정하는 모두에게 죄책감을 느껴 도망치던 날, 그를 만난다. “내기할래요? 소원권을 걸고” 세 번의 마나 수업, 한시적인 사제지간, 서로의 향기를 느끼는 가까운 거리. 나를 의심하면서도 그는 약혼을 제안한다. “나랑 계약 약혼하지” “아니오!” 저 쉬운 여자 아니거든요. 그녀에게서 풍기는 달착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17)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