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모 밑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큰 유진. 아무것도 몰랐던 고등학생 때, 첫눈에 서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성우에 의해서 유진의 마음은 조금씩 채워져 간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애틋했던 첫사랑은 이어지지 못하고. 오래전부터 유진의 일상에 스며들었던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 승민의 구애는 점점 거부할 수 없게 집요해진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던 첫사랑과 지금 내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