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포인트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8(5)
남들 다 하는 책빙의 나도 했다. 옆집은 황태자 약혼녀도 되고, 재벌집 악녀도 된다는데. 나는 이게 뭐야? 전생에 기자였던 헤일리는 자신이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서조차 기자가 되어 신문사를 차린다. ‘근데 나 이 소설 연재 중단하지 않았어?’ 소설 속 등장인물은 내 알 바 아니고. 그런데. “누나. 어릴 때부터 난 쭉 누나였어.” 친동생처럼 지냈던 클라우드가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황금 기레기 일보에 평생 광고를 넣어줄 테니,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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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화완결
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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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3(3)
“나, 회사 때려쳤어!” 손버릇 더러운 상사를 바닥에 메다꽂은 뒤 사표를 던지고 나온 승희. 그녀는 부모님의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며 휴식 아닌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주소를 잘못 알고 찾아간 집에서 나온 한 남자, 진하. 처음에는 분명 까칠하고 재수 없는 놈이었건만,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진다. “나, 정말 누나가 좋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아니야.” 단호한 철벽에도 진하의 고백은 계속되고, 승희는 적극적인 연하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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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림2
글림
총 3권완결
3.7(3)
집안의 눈 밖에 나려고 일부러 위험하게 하는 남자, 무술 감독 강희우. 저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여자, 시나리오 작가 이유이. 중학교 시절. 희우가 유이가 사는 시골에 1년 정도 머물렀었고. 함께 한 추억이 있었다. 촬영지 답사 차 오랜만에 어렸을 적 머물렀던 곳을 찾은 희우. 경미한 사고로 유이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아.. 아! 아아..” “후.. 이유이.. 내는 소리도 귀엽네.” “하아.. 일부러 내는 거 아니거든..” “아직 대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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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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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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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혜영
봄 미디어
3.9(19)
오늘 나는 나를 죽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믿었던 그놈이 채운 목줄을 끊기 위해. ……그런데 내가 왜 숨을 쉬고 있는 거지? “드디어 일어났네.” “누구…….” “니가 부순 차 주인.” 재수가 없으려니 외제 차 위로 떨어져서 목숨을 건졌다. 돈이 썩어 나도록 많아 보이는 사람. 그게 차 주인이자 금성 캐피탈 사장, 권신양의 첫인상이었다. “아저씨 돈 많아요? 돈 좀 빌려주세요.” “너 내가 빚쟁이 새끼들한테 매기는 이율이 얼마인 줄은 아냐?”
소장 3,000원
손끝에달
가하
총 9권완결
4.2(28)
멸망물 빙의 2회차, 여주를 소드마스터로 키우면 전부 해결될 줄 알았다. *** 퇴근 후 맥주를 마시고 잠든 것까진 기억이 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낯설고도 익숙한, 느낌. “……설마 또, 빙의야?!”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앞선 빙의 때는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진 용병이었지만 지금은 부유한 남작가의 금지옥엽. 게다가 이름도 모를 엑스트라이니 티파티나 무도회를 즐기다 현실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 씨, 왜 또 하필 멸망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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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
씨에스케이
4.2(5)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3번째 연작이 도난을 당한다. 그림을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던 수사1과 경찰 강 현준은 의문의 저택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1. 라 유리 : 20살. 5살생일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가 유괴되고 기억을 잃는다. 유일한 기억이라곤 당시 부모님과 풍등을 띄웠다는 것뿐.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빛을 묘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20살까지 밖을 나가지 못하고 살아서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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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4.2(231)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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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그만
페퍼민트
총 5권완결
3.7(27)
제국의 여장부였지만 이제는 늙고 병든 몸이 되어 버린 알리스. 르막셩 상단의 상단주 알리사 르막셩은 연회를 즐기는 중이었다. 그녀의 눈은 연회장 구석에서 벌어지고 있는 칼 황자와 툴루즈의 비비엔느 왕녀, 공녀 이아나 사이의 삼각 치정 멜로에 고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가 깨어나니 자신이 이아나가 되어 있었던 것. 그냥 구경할 때나 흥미진진했던 것이지 딱히 본인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닌데? 이왕 이렇게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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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련
와이엠북스
3.3(4)
제목 없는 고서(古書)에 갇혀 버렸다? 우연히 발견한 고서를 펼친 여울은 사극에서만 보던 곳에 떨어진 뒤 팔자에도 없던 첩자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에 처한다. “사흘의 말미를 줄 테니, 네가 첩자가 아니라는 증좌를 내밀어라. 증좌가 없으면 사형에 처할 것이다.” 왕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호기롭게 나선 그녀는 출입 금지 구역인 죽림원과 보현각에서 연달아 건과 마주칠 위기에 놓이고. “감히 어명을 어기다니. 진정 네가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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