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핑크
페가수스
총 2권완결
4.4(138)
변여령, 함현찬, 지준수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 임에도 각자에게 어쩌지 못할 결핍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알아본 순간, 그들은 소꿉친구, 죽마고우, 베프, 절친, 소울메이트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한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한 덩어리처럼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기로 했다, 영원히. 그 밤, 변여령에게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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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
더로맨틱
4.1(204)
* [하녀와 주인 남자]의 외전 [하녀와 주인 남자 – 하녀의 결혼]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저택의 비밀, 그리고 불타 버린 거대한 숲. 그 뒤 주인 남자와 하녀는 동화책 속의 주인공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요? “날 잘 보살핀다고 했잖아. 아낀다고,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 약속 지켜요. 이제 와서 딴마음 생겼다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누구한테도 주인님을 줄 수 없…….” “주인님, 이라는 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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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
신영미디어
4.0(245)
내가 술김이었다고 하면 비겁한 거지? 솔로들이 모인 5080 모임의 멤버 가진은 6개월 전부터 남모르게 멤버 중의 하나인 건우와 은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동네에 사는 그와 그녀는 집 방향이 같다는 이유로 술자리에서 늘 함께 헤어졌고, 그녀는 어느 날부턴가 습관처럼 그의 집에 들러 잠자리를 갖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친구와 섹스 파트너라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 가고 있던 어느 날, 건우가 소개팅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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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4.1(1,502)
〈강추!〉뜨거운 시선이 마주쳤다. 더 이상의 거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짙어진 눈빛만으로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녀 역시 그랬으니까. “여, 여기서?” 그러나 이성의 끈은 남아 있었다. 그녀가 잠긴 목소리로 물었다. “입만 다물면.” 당혹스러운 표정을 느낀 것인지 그는 그녀가 거절하지 못하도록 또다시…. --------------------------------------------- 친구 홍가진 여전히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친
김원경(WR)
가하
4.0(38)
궁합? 그런 거 안 봐도 찰떡이야! 맞춰 가면서 살면 그만이지! 오늘의 운세는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했지만,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온 그 남자는 황! 주! 인! 바로 은영의 첫사랑이었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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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4.0(67)
[강추!] 언제나처럼 ‘대숲 사이로’에 모인 5080모임. 십 년이 넘은 이 모임에서 가진과 건우가 친구가 된 것이 5년쯤. “한잔 더 할래?” 비가 오던 날, 그가 던진 한마디로 스스럼없이 그녀의 허벅지를 만질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 6개월. “……내가 술김이었다고 하면 비겁한 거지?” “그냥 원 나이트라고 할 거면 넌 여기서 걸어서 못 나갈 거라는 것만 기억해라.” 지금까지 이런 관계에 대해 뭐라 서로 정의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정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