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로즈
고렘팩토리
총 180화완결
4.4(811)
야만족의 나라 벨칸수스. 아틀리엔 공작가의 아름다운 사생아 체즈니는 국교를 위한 정략결혼으로 인해 야만족의 신부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이자 벨칸수스 제국의 황제 화이트는 첫날 밤, 정사 도중 침실을 나가버리고 마는데. "나는 결혼을 한 몸이에요." "녀석이 그대를 양껏 사랑해주던가?" 그런 그녀에게 남편과 닮은 듯 다른, 한 사내가 다가와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이 무언가를 제게 숨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엿듣는 취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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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라겸
오렌지디
총 198화완결
4.8(751)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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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로즈엔
총 220화완결
4.4(903)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눈을 떠, 이든. 제발…! 제발.’ 아득한 저편에서 열띤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완전히 죽는 걸까. 쾌감이 지독해질수록 정신이 아득해졌다. 혜미는 저도 모르게 땀에 젖은 남자의 등을 더듬듯 껴안았다. *** 클라웨 제국의 에데르트로 깨어난 혜미. 모두들 그녀가 제국의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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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에이블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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