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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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하는 사람을 위해 조선에서 가장 완벽한 여인이 되고 싶다! 남장을 하고 한양 최고 기생 산홍에게 접근하여 미모의 비법을 전수받아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천방지축 여인 최별. 하지만 연모하는 그에게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임진왜란으로 짓밟힌 조선처럼 그녀 또한 더 이상 해맑을 수는 없고 조선의 모든 고운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왜나라에 깊어가는 원망과 증오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를 향한 일편단심. 그러나… 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수지그린
엘로그
4.5(86)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1900년대, 젊은 남녀들을 위한 파티와 자유연애의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사랑과 세속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근대의 런던. '계단 아래 하녀'인 마벨은 신분을 숨기고 간 파티에서 근사한 신사와 마주친다. 그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그뿐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5.0(9)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1900년대, 젊은 남녀들을 위한 파티와 자유연애의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사랑과 세속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근대의 런던. '계단 아래 하녀'인 마벨은 신분을 숨기고 간 파티에서 근사한 신사와 마주친다. 그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그뿐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점순
로아
총 4권완결
4.2(69)
“너같은 천것 따위가 몽룡에게 어울릴거라 생각하느냐?” “허면 나리는 어울리시고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영앤리치 빅앤핸섬. 세상천지 거리낄 것 하나 없는 잘나디 잘난 부마도위. 부러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던 금수저 인생. 이 모든게 변학도 그를 위한 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꽃도령 이몽룡. 외모 비범, 학식 출중.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다니, 우리 가문으로 장가오렴! 모처럼 탐나는 인재를 만나 내 사람으로 만드려는데, 웬 남원 촌
소장 400원전권 소장 8,500원
잠비
총 2권완결
4.1(15)
어느 날 갑자기 청으로부터 온 황당한 요구는 황제의 탄일에 매 백 마리를 보내라는 것! 임금의 명으로 조선 최고의 매잡이를 찾아 나선 신소명! 그의 앞에 매를 부리는 신묘한 여인 강담하가 나타났다. “절끈도 시치미도 없이 주인을 따르는 매라니!” 그녀의 특별한 능력에 탄복한 것도 잠시! 사촌의 음모에 빠져 강제로 혼인할 위해에 처한 그녀는 소명을 도울 처지가 되지 못했다. 가짜 혼약자 흉내를 내어 그녀를 위기에서 구한 소명은 다시 손을 내밀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인혜
위즈덤하우스
3.9(20)
동래성 관기의 쌍생아 중 딸로 태어나, 제 딸을 차마 관기로 키울 순 없다는 어미의 소원으로 남자로 자란 장영실. 동래성 관노이나, 머리가 비상하고 손재주가 뛰어나 동래성 부사의 눈에 들어 노비이지만 글을 배웠다. 어머니를 닮아 미인인 데다 성년의 나이가 가까워질수록 여인의 티가 나 남장이 날이 갈수록 어렵다. 그러던 차에 운명처럼 한 선비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는 훗날 조선의 가장 훌륭한 임금, 세종이 될 이도 대군이었다. 이도 대군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아밤
봄 미디어
3.4(10)
지금까지 가지고 싶은 것은 없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재욱을 만나면서부터 모든 게 달라졌다. “네가 공주인 것이 싫다. 아니, 내가 서얼인 것이 싫지.” 그저 연모하는 이의 여인이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공주’였다. “여태껏 우리만 모른 척 숨어 있었을 뿐이었어. 현실이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줄도 모르고.” 시간에 쫓겨, 신분에 쫓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함에 쫓기는 사이 “너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최윤서
포르테
3.6(15)
[제1회 허니문 웹소설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삼국유사 ‘도화녀‧비형랑’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실존 역사‧시대물] 서기 600년, 신라에는 두 개의 꽃이 있었다. 동백꽃처럼 붉은 피를 가진 ‘화랑’들이 그 첫 번째요, 복숭아꽃처럼 선한 마음을 가진 ‘봉화’들이 그 두 번째였으니, 그들은 모두 선문(仙門)에서 피어났다. “나는 이리도 짙게 너를 새겼는데, 너는 나를 조금도 담지 않았구나.” 성스러운 혼이 낳은 반귀반인(半鬼半人) 화랑, 비형 “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타그트라움
라떼북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1(19)
사랑과 목숨을 건 신혼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대한민국에서 수탈한 쌀들이 모이는 일본 시모노세키항, 은빈은 그곳에서 쌀의 양을 계산하는 계산원이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조선 노동자들의 밀항을 돕고, 쌀을 빼돌려 그들에게 나눠주는 독립군! 그러던 어느 날 은빈에게 일본 고위관료들 사이에 숨어든 독립군 밀정을 도와 하얼빈 731부대로 향하는 <좀비웜>이라는 무기를 찾아내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그 밀정과 결혼식을 올려 부부로 위장한 후, <좀비웜>이
월우
아름다운날
4.0(61)
출간 2주만에 SM C&C와 전격 판권 계약 드라마화 카운트다운 돌입! “세제(世弟)가 되어 내 후사를 잇기 싫다면, 네가 직접 내 왕비로 가장 적합한 이를 골라오너라. 주어진 시간은 단 두 달이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자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 그가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선다. "얼마를 줄 수 있는지만 얘기 해보오. 참고로, 난 꽤 비싸다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