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온유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0(2)
“이태원을 접수하러 세일러문이 떴다?!” 천애 고아 무명배우 임서아의 인종 박물관 이태원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휴머니즘 드라마. ‘이태원 달빛 소녀’의 억척스러운 사랑과 꿈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기! ***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고시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전전긍긍 생활하던 무명배우 만년 ‘미운 오리 새끼’ 임서아. 그런 내가 지금 이렇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결혼이라니…. 나는 평생 결혼 같은 건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900원
백한송이
그래출판
3.7(6)
* 본문 중에서 “아무 여자한테나 잘해주지 마. 괜히 오해받잖아.” “아무 여자한테나 잘해준 적 없는데.” “피히, 거짓말. 그럼 나한테 왜 잘해줬어? 괜히 오해하게.” “네가 아무 여자가 아니니까.” * * *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한 후 정훈이 머무는 방 앞에서 심호흡을 하고 노크를 했다. 얼마 뒤 문을 열어준 정훈은 약간 놀란 얼굴을 하고 물었다. “왜? 뭐 할 말 있어?” “어, 저….” 막상 말을 하려니 정훈에게 스스로 찾아온 저가 부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베리벨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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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나는 올해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의 인생을 반복하고 있다. 한 달 남짓 짧은 시간의 반복,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삶이었다. 그런데 그만 죽음을 앞둔 우리나라 최고의 톱스타 강로이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고 말았다. “죽지 마요. 이상한 생각 같은 거 하지 말라고요.” “예?” 그 사소한 한마디로 인해 운명의 수레바퀴는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자신도 몰랐던 비밀이 나에게 다가왔다. 시간의 반복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으니까. #
소장 3,600원
봄이왔니
“죽을 만큼 보고 싶었어.” 10년 만에 파리에서 재회한 소영과 유준은 서로가 떨리는 첫사랑이었다. “넌 모르겠지. 왜 내가 꿈도 아니고 적성에도 안 맞는 배우 일을 하고 있는지.” 연락이 끊겼던 소영을 찾지 못해 애타던 유준은 그녀가 자신을 먼저 찾아주기를 바라며 연예인이 되길 택했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배경이 부담스러운 소영은 그의 손을 잡는 것을 주저하는데. “이번에는 절대 놓지 않아.”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잊지 못할 강렬한 그리움이
소장 3,200원
노답샵
아마빌레
4.7(120)
톱스타 민유경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5년간 연애한 무명 배우 여수아. 하지만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열등감과 까칠한 성정 때문에 유경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그동안 연애만 하느라 인맥도 일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방황하던 어느 날, 유경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아는 그녀에게서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우리, 헤어졌잖아.” “그랬지.” “그런데 섹스 파트너로 남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래?” “우
소장 11,200원
라하나
조아라
3.7(3)
대한민국 굴지의 연예기획사 S엔터테인먼트의 후계자인 이민영. 얼굴도, 몸매도, 배경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였지만 늘 연애에 실패하곤 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배우 진하윤 때문이었다. 민영은 지난 5년간 하윤에게 있어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자리에서 만족해하며 버텨왔다. 그렇게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관계였다. “좋아해……. 좋아한다고, 진하윤.” 민영이 하윤의 멱살을 쥔 채로 키스했다. 당
노란그린
원스
4.0(1)
‘세상에 여자는 너밖에 없어.’ 한 가지에 빠지면 한 가지만 아는 남자 김시오. 같은 동네 친구 신유리에게 빠지다. 연기자가 되겠다고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라간 필모그래피, 결국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지만, 그래도 그에겐 신유리밖에 없다. ‘우린 친구일 뿐이야.’ 아버지의 죽음으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접은 신유리.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소꿉친구인 시오가 비상하기 전까진……. 시오가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언젠가 그의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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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에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3(4)
연애는 꿈도 꾼 적 없던 무명 개그우먼, 이정민. 유일하게 출연하던 개그 프로에서 잘리고 궁지에 몰린 그때, 부담스럽게 완벽한 두 남자가 나타나 정민의 일상을 180도로 바꾼다! “두 번째라도 좋아요. 원래 맛있는 건 몰래 아껴 먹는 거잖아.” 무해한 미소로 로맨틱의 화신이라 불리는 톱 배우, 윤지수. “엉성하게 묶인 이정민 씨 코트, 내가 제대로 매듭지어 주고 싶습니다. 계속.” 까칠한 성격 때문에 드라마국에서 개그 프로로 좌천된 고연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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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울
연담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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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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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라 (이유있는 외출)
LINE
2.0(4)
“사귀자. 우리.” 얘, 지금 뭐래니? 여섯 살이나 어린 남동생 같은 놈의 뜬금없는 고백이었다. “너 되게 멋있는 남자야.” 그러다 어느새 이런 말이 나오고 말았다. 영원히 남동생일 거란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가 남자로 다가왔다.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일했어. 널 지키려고 하루하루를 살았어. 다시는 널 놓지 않아. 바보 같은 짓 안 해.” 서로를 위해 이별이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착각이었다. 이별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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