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차윤
일랑
4.5(74)
※본 작품은 골든플, 도구플, 피어싱, 혼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없이 자란 해선 기업의 막내딸 해세령. 지성과 미모까지 겸비했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남자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 쓰레기 같은 남자한테 푹 빠진 딸 아이를 위해 그녀의 부모가 생각한 방법은 정략결혼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해세령과 남매처럼 자라온 해선의 경호원 주건우와. “잘 다녀와. 오
소장 1,100원
심솜
노리밋
4.3(32)
#서양풍 #로판 #왕족/귀족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 #츤데레남 #나쁜남자 #(말만)문란남 #동정남 #절륜남 #처연미 #귀족녀 #정숙녀 #굴림녀 #더티토크 #강압적관계 #고수위 순간 코끝에 와 닿은 달큰한 숨결에 머리가 아득해졌다. 노아는 고개를 더 아래로 내려 릴리의 귀에 속삭였다. “어차피 날 해리라고 생각할 거라며, 릴리.” 노아는 릴리가 구겨버린 고운 미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펴며 둘 사이를 막고 있는 이불을 천천히 걷어냈다. “노,
소장 1,000원
포포친
말레피카
총 2권완결
4.3(3,277)
다리를 벌려 주세요, 어머니. 넓게, 더 넓게요. 태어난 적 없었던 그 습한 길에 제 검붉은 뿔로 기어들어 갈 겁니다. 제 뿔이 빠져나오면 어머니를 욕망한 뱀 머리가 미끄러져 묵은 독니로 순결한 자궁을 갉작대겠지요. 아, 사랑하는 어머니. 그대에게 목말라 죽어 가는 형제를 보우하사 다리 사이 단물로 축여 주십시오. 배덕한 부부의 연을 맺고 만리향 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십시오. 순애(殉愛)하는 지아비들이여. 네 팔과 네 다리에 입 맞춰 주십시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700원
박나희
텐북
4.2(191)
※본 소설에는 더티토크,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마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가난한 자작 영애 벨리타는 친척들에 의해 팔려가듯 대공가로 시집가게 된다. 남편이 된 대공 리안은 다정하고 예의 바르지만, 부부임에도 어딘가 남 같은 냉정한 사람이었다. “부인이 내 방엔 무슨 일이지?” “미, 미안해요. 천둥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천둥 번개가 치던 밤, 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벨리타는
소장 4,800원
예은소
마가
4.0(23)
“공작 전하, 당신의 애첩이 되고자 합니다. 부디 어여삐 여겨주십시오.” 프란시스 공작, 헤이젤. 그녀는 어릴 적 말벗이었던 백작가의 차남과 혼인한 뒤 공작가를 이어받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3년에 한 번 열리는 사냥제 날, 소꿉친구이자 유학 갔던 2황자가 다짜고짜 찾아와 자신을 애첩으로 받아달라 청하는데……! “읏, 잠깐, 이게 무슨……!!” “원하신다면 언제든 봉사하겠습니다. 당신은 그냥 얌전히…….” “흐아앙!” “나랏일을 보시고
소장 1,800원(10%)2,000원
온검
로튼로즈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소장 1,500원
4.0(28)
새신부인 레일라는 대기실로 찾아온 신랑의 친구 재스퍼에게 능욕을 당하게 되는데…. 대체 왜 그는 결혼식 날, 레일라를 축복하지는 못할망정 농락하고 욕보이려는 것일까. * * * 오픈 숄더 형태의 드레스 덕분에 재스퍼의 시선 아래로 레일라의 풍만한 가슴골이 훤히 다 드러났다. 만져달라는 듯 위로 둥글게 부풀어 오른 가슴이 한껏 베어 물고 싶게 생겼다. 순식간에 아래가 묵직해진 재스퍼가 성마른 한숨을 내쉬더니 다른 손으로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겼다.
마라맛슈가
4.2(44)
죄를 저지른 후 여신의 사제로 새 삶을 시작한 이네스. 귀족 시절의 모든 걸 잊고 조용히 잊히길 희망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밤. 고해성사 방에서, 옛 약혼자의 남동생 피에르와 재회하게 된다. “속세를, 떠난, 여사제 주제에.” “흐, 으읏! 아! 아!” “시발, 좆은 왜 이렇게 맛있게 먹어. 어?” 성전(聖戰)에서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피에르. 그는 이네스의 ‘죄’를 빌미로 그녀를 범한다. “죄를 지었으니, 사제님.” “하윽…….” “제대로
총 3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찐소흔
새턴
4.6(61)
사라진 줄 알았던 고 비서가 돌아왔다. 차준헌이 아닌 주세은의 비서가 되어. 당당하게 부부의 모든 관계를 지켜보는 그에게 어느 날 세은이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준헌 씨가 나한테 더 목을 매고 매달릴 것 같냐고 묻는 거예요. 고 비서님은 그이에 대해 잘 아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요?” “네.” “이사님이, 차준헌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나한테 다리를 벌리고 내 걸 먹여달라 애원하십시오.” 거리를 좁혀온 남자의 팔이 욕조 턱을 짚
소장 1,200원
코르카
로즈엔
4.2(1,952)
그저 사랑받기만을 원했던 공작가의 영애 나디아 잉그램. 집안의 강요로 안하무인에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에드윈 R. 엘란츠 후작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생활을 어떻게든 받아들이려던 중, 그녀는 옛 연인이자 에드윈의 기사인 아실 쿠르쉬드와 재회하게 되는데…. 조용하길 바랐던 결혼 생활은 두 남자 사이에서 위태해져 간다. *** “다른 놈과 뒹굴고 온 건 아니겠지? 정액 냄새가 나는데.” “…그, 그럴 리가 없잖아요!” 드레스 안으로 아실의 정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