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
더로맨틱
3.8(10)
“여전히 예쁘네.” “여전히 너도 멋있어.” “그래. 이런 날 차버린 걸 후회한 적 없어?” 친구의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게 끌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외면했다. 하지만, 그와 사귄다는 친구 서윤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지혁 역시 그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채유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뜨겁게 두 사람은 사랑을 하지만, 여전히 그들 곁엔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윤이 남아 있었고, 그녀의 이간질로 결국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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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타
텐북
4.4(109)
개별 룸이 딸린 호텔 레스토랑에서 서빙 알바를 하던 어느 날. 연우는 한때 섹스 파트너였던 모 증권사의 대표, 한서겸과 우연히 마주쳤다. ‘좀 당황스럽기는 해도… 엄청 나쁘게 관계를 정리했던 건 아니니까.’ 그녀가 애써 태연한 척하며 서빙에 집중할 때였다. 커다란 손이 연우의 스커트 위로 도드라진 엉덩이며 젖가슴을 애무해 왔다. 룸 안에는 한서겸의 거래처 사장인 중년 남자도 함께였으나, 내밀한 성향을 가진 연우는 이 말도 안 되는 저속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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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1)
유연은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상황에서 흥분하게 되는 면이 있었다. “애기야. 얼마나 제대로 발정이 나 있었길래 이래.” “아아! 흐으으으!” “너 지금 따먹히는데도, 박는 대로 씹물 질질 싸고. 응?” 술에 취해 한서헌에게 덮쳐진 어느 밤이 계기였다. 그날 이후, 유연은 자신의 고용주인 한서헌과 암묵적인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되어 있었다. “처음 널 봤을 때부터 계속 이런 순간을 상상했어.” “…….” “널 만난 순간부터, 널 볼 때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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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2)
과거의 개쓰레기 섹스 파트너, 권재하와 우연히 재회한 뒤. 그는 수시로 유연이 근무하는 공방에 드나들며 집요하게 유연을 응시해 왔다. “선생님.” “…….” “시범은 이걸로 충분해요.” 그렇게 읊조린 권재하가 손등으로 유연의 손바닥 안쪽을 간지럽히듯 부드럽게 쓸었다. 분명한 고의였다. 순식간에 몸에 열이 올랐다. 유연은 곧장 작업실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바로 앞에서 시선을 마주친 것만으로도 묻어 둔 기억들이 되살아났으니까. “애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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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묘묘
라떼북
4.1(306)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애틋한 그 하나의 존재를 떨칠 수가 없다. “장군께서 오늘 밤 내내 씨물을 제 안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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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
일랑
총 3권완결
4.8(14)
매일 밤 상사 건영의 전화를 녹음한 것을 들으며 자위를 하는 성경. 그날도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래를 쑤시던 중, 손가락을 잘못 놀려 건영에게 전화를 걸고 만다. “성 비서한테 조금 놀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부장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그럼 나도 사과해야죠. 성 비서가 전화 끊고, 나도 했거든.” 수치심에 연차를 냈지만, 굳이 그녀를 찾아온 건영과 몸과 마음이 통하고. “더, 흐윽, 깊, 깊게요……. 본부장님…….” “성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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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꾸금
일리걸
3.9(28)
#유사근친 #재혼물 #결혼물 #임신플 #불륜물 #이제_아저씨가_아니야_네_남편이야 #화목한_재혼가정 #여기로_아버지_자지도_받고_아기도_나와요?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스물한 살, 결혼. 대학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부터 했고. 스물두 살, 이혼. 이 역시 대학 졸업하기도 전에 이혼을 결정한 민영. “딸이나 마찬가지인 여자애 가슴을 그렇게 열심히 흘끗거리면서…… 아빠라고
함초롱
동아
4.4(787)
사고에 휘말려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미확인 차원에 조난당한 차원 연구 학자 리체. 그곳은 생식에 특화된 유전 형질이 존재하는 차원이었다. [오메가 페로몬이 개화하였습니다. 보다 강한 페로몬을 분출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짐승처럼 발정기를 가지는 알파와 오메가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연구 학자의 숙명을 가진 채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럼 왜 베타라고 거짓말했지? 이런 술집에선 오메가가 훨씬 유리할 텐데. 급료도 꽤 차이 나지, 아마?”
소장 13,440원
로즈페이퍼
새턴
3.5(23)
“월목토는 나랑, 화금일은 차 팀장과 만나요.” “…네?” “너 자고 있을 때 우리끼리 합의 봤어.” 수려한 외모와 달리 사사건건 해주만 괴롭히던 권태준 이사. 회장의 손자이자 입사동기로 과거 썸을 탔던 차지혁 팀장. 해주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지. 몸은 뜨겁고 정신은 아득했다. 두 남자와 모두 얽힌 것도 괴로운데, 선택을 망설이는 해주에게 지혁이 해주의 뺨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그럼 아무도 선택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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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사슴의 풀밭
4.5(233)
#자보드립주의 #불륜물 #남편이 먼저 쏘아올린 불륜 #그의 형과 맞불륜 #과거) 문란녀 #무심녀 #과거) 문란남 #과거 섹스파트너 재회기 #이혼성공기 #약)모유플 #흐르는 젖을 주체하지 못해서 해교는 누구를 만나도 마음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저밖에 모르는 남자를 만나 평범한 사람처럼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졌다. 부부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그녀는 애정을 노력했다. “유산입니다.” 아이가 유산되고 남편 세준은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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