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녀
다옴북스
총 2권완결
3.2(5)
구회말 투아웃! 인생의 위기에 처한 두 남녀의 자체 구원 로맨스 누구나 인생이 한 치의 물러설 곳도 없이 벼랑 끝에 몰릴 때가 있다. 나 대신 내 인생을 살아줄 사람도, 나를 구원해줄 사람도 없는, 야구로 따지자면 말 그대로 구회말 투아웃 상황 같은. 이 이야기는 인생의 구회말 투아웃 상황에 처한 두 남녀가 자신의 힘으로 인생의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이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달시
우신북스
살아는 있었네. 무정한 서은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umber 10. YOON 우리는 늘 함께였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까지 서로의 곁에는 서로가 있었다. 띠링. 강윤의 시작은 늘 짧은 알림음이다. [오늘 날씨 맑음. 경기 잘해. -은수-] 한쪽으로 치우쳐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대화.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딱히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모양으로 이어지는, 가까이에서 보면 그게 강윤과 서은수의 관계였다. ‘서은수가 보는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