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나인
총 155화
4.9(2,563)
오랜 시간 동경해 온 차무헌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이은. 그러나 막상 마주한 그와 그의 세계는 차갑기만 했다. “공작새인가요? 뽐내고 싶어요? 스타일의 기본도 모르는 지능은 그래서이고?” 생채기 난 마음을 추슬러 떠나려는데, 차무헌과 음악은 이은의 삶에 더 깊이 박혀들고. 그녀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욕망에 불씨를 피웠다. “대표님. 전에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언제?” “그 밤이요. 제게 경계하라고 하고는 키스하셨던 밤.” “…예뻐 보여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200원
총 147화
5.0(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400원
정류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0
월드 뮤직 뉴욕 본사의 CEO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리안은 일에 파묻혀 허우적대는 와중에 그간 소원해진 남친이 바람까지 피워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 서울 지사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오디션 심사위원인 그녀가 뮤지션 부문 후보, 지노아를 덕질하며 현생을 위로받던 차에 때마침 한국 출장의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에 도착한 그녀는 실물 영접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지노아를 찾아갔다가 얼떨결에 길 잃은 빈털터리 외국인 여행자 행세를 하게 된다. 한편 노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플요
4.0(2)
걸그룹 [풀문 라이트]의 센터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도아림에게 연예계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살기 위해 도망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엉켜버리는 상황 속에서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 명우석을 만났다. “고개 들어.” 왜 하필… 이런 상황에서…. 그러나 그를 밀어내려는 마음과 달리 계속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도움을 요청한 그녀에게 그가 웃으며 말했다. “난 오랜만에 만났어도 두근거리는데. 너한테 실망했던 5년 전 그 감정이
소장 3,200원
정보화
총 4권완결
5.0(2)
정상을 달리는 전역돌 신도진과는 오해로 시작된 만남이었다. 8년 차 연습생 문수혜는……. “꽃 예쁘네요. 내 팬인 거죠?” “아뇨…….” 그를 같은 소속사 선배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난 당신 1호 팬이잖아요.” “…….” “내가 수혜 씨에게 했던 말은 언제든 변하지 않아요.” “……했던 말, 이라고요?” “적어도 내게 만큼은, 당신이 유일한 만점이에요.” 수혜는 끊임없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숨을 줄기차게 받아내느라 아무 생각조차 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알레프
본레로
총 3권완결
3.6(5)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아역 배우 출신의 채유진. 성인이 된 후 너무 잘생겨져 버린 외모 때문인지 작은 역할만 들어오는 그저 그런 인지도의 배우가 되었다. 끝없는 오디션 낙방으로 한계에 다다른 채유진은, 우연히 여성 극단 금린 뮤지컬 컴퍼니의 포스터를 발견하고 지원을 결심한다. 그리고 저를 깊이 아끼는 소꿉친구이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장소희와 함께 합격한다. 입단 후 채유진은 극단주의 주목을 받으며 남역 주인공을 맡고, 단원들의 질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하진
3.7(13)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인 너를, 죽어도 꼭 지켜줄게.” 단 한 사람인 그 남자는 오사희를 두고 죽어버렸다.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아니, 다른 방향으로 지켜졌다. 그녀에게 곁에 있어줄 단 한 사람인 아들을 남겼다. 어린 엄마가 된 그녀는 여자이기보다 엄마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했다.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그녀에게 미혼모라는 스캔들이 터지고 마는데……. 급하게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이창성은 그런 그녀를 거세게 흔들어 놓는
소장 3,000원
김소한
이지콘텐츠
3.0(3)
연예계 명실상부 트러블메이커, 배우 한민선. 어느 날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 더티한 구설수에 휘말린다. 이대로 은퇴하기는 억울한 그녀에게 소속사 대표인 태훈이 동아줄처럼 손을 내민다. “나랑 연애합시다. 오늘 사귈래요, 내일 사귈래요?” 지저분한 스캔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자, 어쩌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해 줄지도 모를 계약 연애. 밑져야 본전이다. 여기서 더 더러워질 이미지도 없었으니까. “나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서래
하트퀸
4.3(9)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오랜 시간 무명 배우 생활을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던 하나는 톱스타가 된 남자 친구, 안재하의 그림자에 가려진 채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다. 오랫동안 함께한 안재하가 이별을 고했을 때, 그녀에게 남은 건 허탈함뿐이었다. 허무함과 절망감에 빠져 있던 하나에게 다가온 한 남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이자 전 남자 친구의 소속사 대표, 이시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태백으로 오세요.” “…왜 제게 그런 기회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600원
최현자
R
3.9(35)
“예쁘다. 너무 예뻐.” 한껏 낮아진 태형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지안은 태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저 미친 듯이 뛰는 심장과 더불어 떨리는 숨을 가쁘게 내쉴 뿐이었다. 사각사각, 태형이 옷을 벗어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홀린 듯 지안의 시선이 태형에게로 움직였다. 셔츠가 바닥에 떨어지고 바지가 내려갔다. 그리고 검정 드로어즈에 태형이 손을 댄 순간, 지안은 차마 더 보지 못하고 눈을 돌리고 말았다. 낮은 태형의
소장 4,000원
이림
동아
2.0(1)
#성우남녀 #현대물 #원나잇 #연예인 #오해 #재회물 #첫사랑 #비밀연애 #사내연애 #갑을관계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동정남 #순정남 #유혹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9년 전 ‘그날’ 이후, 알코올 가까이에 절대 가지 말라는 친구 지애와의 약속을 철통같이 지키며 살았던 선우. 하지만 세상살이가 어디 계획대로 되겠나. 가끔 삶이 퍽퍽해지는 날이 오면, 목이 컬컬해지고 속이 뜨끈해지는 술이 당기는 법. 그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