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39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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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곰
동아
총 3권완결
4.6(80)
[나 올리비아를 좋아하게 됐어] 벌써 세 번째였다. 아일라가 절친 올리비아에게 남자를 빼앗긴 것이.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생각을 해 봤는데 말이야.” “무슨 생각?” “내가 봤을 땐 올리비아가 일부러 네 남자 친구를 건드리는 것 같거든.” 그러던 중, 또 다른 절친 데본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냥 우리 사귈래?” “뭐?” “진짜로 사귀자는 게 아니라, 사귀는 척만 하자는 거야.” 과연 올리비아가 이 거짓 연애를 믿을지는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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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화완결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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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화완결
4.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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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콤
총 4권완결
3.8(9)
"그대의 운명이니 받아들이시오." 황제의 마지막 말이 비수처럼 플로리아 황후의 가슴에 꽂혔다. 누명을 쓴 게 운명이니 받아들이라고? 그의 정부 안젤리나를 원망하고 싶어도 이미 때는 늦었다. 결국 처형을 당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플로리아는 얼마 후, 자신의 방에서 다시 깨어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3일 전으로 회귀한 것이다. 다시 삶을 얻은 그 날, 그녀는 다짐했다. 나도 내 편이 되어줄 정부를 들이겠다고. * * * “저도 정부를 들여야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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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화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5(24)
우아하고 아름다운 키레르네 제국의 황녀, 리비 테제르. 청량한 미소를 지은 채, 제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평민 출신 기사 알렉 디프런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목소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알렉의 청아한 매력에 빠져 버린 리비는 급기야 연애편지까지 쓰며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런 리비에게 자신을 출처도 모르는 나부랭이라 칭하던 알렉은 국경 수호 임무 도중, 그녀의 은밀한 동행을 허락하게 된다. “황궁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교접에 대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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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6)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안나 프리지아는 래리 공작가의 가주와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어차피 팔려갈 인생. 연애라는 명목이라도 있으면 다행인 것 아니겠어? ‘고귀하신 공작님의 유희 상대. 그까짓 거 해주고 말지.’ 연애라는 명목으로 끝까지 하자며 들이대기 시작하는 안나.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케일 래리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안나. 당장 돌아가.” “저는 공작님의 거래 상대잖아요.” 케일은 쓰고 있던 안경을 책상 위에 내려놓은 채,
소장 3,000원
조각을
텐북
3.8(15)
작가를 생업으로 삼아 조용한 여생을 살겠다는 달콤한 꿈도 잠시, 공작가의 영애이자 대학까지 졸업한 신여성 스카이 엘레나 코트니는 드높은 현실의 벽과 마주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공작에 오른 언니 알렉스를 생각해서라도 결혼해야 했다. “결혼해야겠어.” 스카이는 비장한 얼굴로 말했다. 지금은 이웃 나라의 왕비가 된 친구 셀리아가 맥주 한 모금을 마시며 대수롭지 않게 물었다. “대학 졸업장이 알려준 진로가 시집이니?” 스카이는 입을 삐쭉이며 끄
소장 3,200원
은리화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5(180)
“날 지켜 줄 가짜 약혼자가 필요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계모와 새언니의 구박과 아버지의 방치 아래 백작가의 영애에서 하녀 신세로 전락한 엘레이디스(엘라). 계모는 엘라를 하녀로 부려먹는 것도 모자라 도박에 미친 자작에게 억지로 시집 보낸다. 힘겨운 삶을 사는 엘라의 유일한 낙은 나라의 영웅, 웰링턴 대공 덕질! 엘라는 웰링턴 대공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달달 외우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무늬만 남편이던 사람은 도박빚에 엘라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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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하
피플앤스토리
2.7(6)
실시간 검색 1위 톱스타와 심쿵 동거 스타트♡ 과외 교사 윤별은 과외 학생의 오빠와 우연히 마주친다. 그런데 그 오빠가, 오래 전부터 별이 좋아했던 톱스타 백카일?! 심지어 카일이 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었다고?! 그런데 이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터지고 만다. 알레르기 때문에 쓰러진 별을 카일이 안아서 병원으로 옮겨주던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혀 이상한 스캔들이 터져버린 것!! 별은 카일의 이미지를 지켜주기 위해, 잠시 동안 카일과 진짜 연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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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인
로맨스토리
3.0(3)
〈강추!〉차가운 시베리아 마로스(혹한)에게 심장을 빼앗긴 여자. 은유령. 시린 푸른 눈을 가진 시베리아 혹한을 뜻하는 마로스라 불리는 매혹적인 남자, 마르크스. 구멍 난 심장에 오직 찬바람만 불어왔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녀의 새로운 남자. 계준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었다. 마치 살(殺)을 맞은 것처럼 그녀는 아파하면서 살아왔었다. 아픔은……. 남아있는 그녀의 몫이었다. 그녀의 심장은 시베리아 혹한이 앗아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