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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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가하
3.8(95)
놔줄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잊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영영 너뿐이면 어떡하지? 그냥 몸만 가지면 만족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래 남녀관계란 그런 거니까……. 중국 삼합회의 일원인 리(李) 가의 후계자 이선협. 열여덟, 겨울. 한국에서 법학과 학생 성희은을 만났다.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간 선협. 남은 매개물은 십자가 열쇠고리뿐. 의도적으로 변호사 성희은을 곤경에 처하게 한 선협은 그녀의 실수를 눈감아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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