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 좋아해?] 익명 소통 앱을 통해 도착한 한 남자의 메시지. 이나가 호기심에 답장을 보내자, 남자의 메시지가 연이어 날아들었다. [장소는 지하철이나 버스. 너는 가슴이 주물러져도 모르는 척하고 가만히 서서 계속 만져지는 거야. 네가 즐기는 거 알아채고 보지 만져 보면, 부르르 떨면서도 가만히 있어 주겠지. 보지는 이미 존나 젖어 있을 거고.] [그러다가 네 축축한 보지 안에 자지 쑤셔 박히고, 질 안 가득 좆물 싸질러지는 그런 거.]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