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아티반4mg
늘솔 북스
4.0(11)
칠 년 전. 정부는 COVID-19가 완벽히 종식되었음을 선언했다. 사람들은 안도와 환의로 가득 차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야생의 원숭이들처럼 술을 진탕 마시고 클럽으로 몰려들었다. 아주 오랜만에 낯선 이의 숨결을 느끼며 몸을 부비고 흥분했다. 잠정 폐업했던 유명 클럽들은 다시 활기를 띠었다. 밤마다 술집들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동창회를 열고, 못 보던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며 그동안 억눌려왔던 인간의 본능을
소장 3,000원
에코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0(3)
답답하고 구속되는 건 딱 질색인 백호 백상현. 혼기가 이미 꽉 찬 백호님, 백상현에게 대신들과 상궁 나인들은 제발 이제 정착하시라 간청하지만. ‘후사? 대를 이어? 때가 되면 알아서 되겠지’ 백호님. 대대손손 그래왔던 것처럼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다. 남자 운, 사람 운, 일자리 운까지 모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는 강백하.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한순간의 일탈을 다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신이 한땀 한땀 빚어낸 것 같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귤귤
로아
3.8(81)
#로맨틱코미디 #여공남수 #고수위 #영혼체인지/빙의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원나잇 #직진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동정남 #사이다녀 #절륜녀 #털털녀 #달달물 #현대물 #판타지물 20년 지기 친구 미온과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몸이 바뀌었다. 관계를 가질 때마다 몸이 바뀌는 어이 없는 상황. 다시는 관계를 가지지 않으려 했는데 이놈이 미남계를 써서 자꾸 나를 꼬여낸다. 사실은 예전부터 나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꼬시는
소장 2,200원
이수림
로맨스토리
3.5(137)
〈강추!〉“루돌프 종족의 파업을 철회시키기 위해 왔습니다. 협상, 시작합시다. 요구 조건은 무엇입니까?” “섹스.” 나는 잘못 들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반응했다.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셨죠?” “나와 섹스하지. 그러면 파업을 풀겠어.” ------------------------------------------------------------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송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루돌프 종족이 갑자기 파업을 선언한다.
소장 1,500원
조례진
총 2권완결
4.2(86)
〈강추!〉[종이책5쇄증판]암브로시아(Ambrosia). 그것은 신들이 먹는 불사(不死)의 신찬(神饌). 하지만 만약 그것이 실은 음식이 아닌 여인이라면?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 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를 스스로 택해야만 했던 이유. 신에게 버림받은 후예들. 신에게서 버림받은 세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피우리
3.8(4)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암브로시아(Ambrosia). 그것은 신들이 먹는 불사(不死)의 신찬(神饌). 하지만 만약 그것이 실은 음식이 아닌 여인이라면?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 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를 스스로 택해야만 했던 이유. 신에게 버림받은 후예들. 신에게서 버림받은
청어람
4.3(94)
암브로시아(Ambrosia). 그것은 신(神)들이 먹는 불사(不死)의 신찬(神饌). 하지만 만약 그것이 실은 ‘음식’이 아닌 ‘여인’이라면?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 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를 스스로 택해야만 했던 이유. 신에게 버림받은 후예들. 신에게서 버림받은 세계. 그런 폐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