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마담드디키
4.0(5)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의 대한민국. 이씨 왕조의 셋째이자 장남, 한은 탄생 자체로 온 나라의 기쁨이었다. 그러나 15세가 되자마자 모든 운명이 180도 뒤집힌다. 강력한 의회의 요구로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바뀌어 버린 왕위 계승법. 한은 한순간에 중심에서 밀려난 비운의 왕자가 된다. 곁에 남은 유일한 편은, 어릴 때부터 그를 지켜 준 호위무사, 자경. 그리고 한은 그런 자경의 고백을 받는다. “저하를 사랑합니다. 오래전부터요.” “내가
소장 3,600원
조인트 외 5명
블랙로즈
4.1(107)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
소장 4,200원
킬림
로망띠끄
4.4(5)
“너 오늘따라 왜 이러는 거야?” 소나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물었지만 도우는 대답하지 않았다. 소나를 갖고 싶었지만 그녀는 결코 그가 그런 식으로 느끼게 두지 않았다. 도우는 그 사실에 화가 났다. 자신의 마음만 일방적이라는 것이, 그걸 알고도 소나를 밀어내지도,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육체적인 관계를 끊어내지도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마음을 알고도 외면하는 소나가 미웠다. “네 말대로 할 테니까 원하는 걸 말하라고.” “차
소장 2,500원
지미신
레브
3.9(344)
#돌싱누나의화려한인생2막 #똥차가고벤츠온다 #연상연하 #삼각관계 #복수 #사이다 일평생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살았다. 그래서 남은 것이라고는 작위 승작에 성공하자마자 대놓고 바람피우는 쓰레기 남편, 그리고 남편 단속 하나 제대로 못 했다며 내게 등돌린 가족들. '이럴 줄 알았으면 시키는 대로 살지 말걸.' 이혼 후 이미 망한 인생, 멋대로 살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젊고 잘생긴데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기사단장이 자꾸만 들이댄다? “미
소장 3,000원
이정숙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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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웨딩드레스. 그리고 도망친 신부, 노리. 증오만 가득한 결혼식장을 뒤로 하고 달아나던 노리는 피에 절어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자신이 흘린 피 속에서도 단정한 얼굴을 한 남자, 태명. 그와의 만남은 노리의 마음에 뜨거운 열정을 흐르게 만든다. 그러나 태명과의 첫날밤을 보낸 노리는 함께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에 다시 지독한 현실로 돌아가고 마는데……. 깡패를 증오하는 남자 태명과 깡패의 딸일 수밖에 없는 여자 노리. 만만치 않은 현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지옥에서온아내
로맨스토리
3.3(3)
〈강추!〉 “아아…….” “이런 당신 모습이 난 너무 좋아!”(중략) 그녀를 안고부터 난 이상하게 그녀를 보기만 해도 끓어오르는 욕망에 나를 통제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너무나 이성적인 모습으로 나를 미치게 만들곤 했다. 그런 그녀이기에 내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침대에서 만큼은 절대 그녀를 쉽게 놓아 주고 싶지 않았다. 내 몸 아래서 타오르는 그녀를 보는 순간…. -----------------------------
소장 3,500원
소서혜
에피루스
3.0(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서로를 상처 입히기만하던 그들은 삐뚤어진 욕망 속에 파인더를 통해 마주한다. 다시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랑과의 재회. 사랑을 하게 된다 해도 그 사람만은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좋아요. 자꾸만 그가 내 안으로 들어옵니다.
2.9(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한다진! 사랑하는 남자와의 하룻밤이 준 상처는 너무나 컸다. 유산과 실어증. 자살을 기도했다. 결국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녀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 미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 10년 후 자궁암 판정을 받은 그녀는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돌아 왔다. 한민경이란 이름 대신 한다진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녀는 사랑의 아픔이란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절망, 도망, 그리고 죽음. 그러나 그녀는 버려진 여
김채하
㈜신영미디어
2.7(3)
“2011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채하 님의 〈적애〉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심장의 따스한 온기를 잃어버린 남자 신이 내린 칼이라 불리는 무사이자 20만 석에 이르는 대 영지를 거느린 후지 성의 영주 혼조 다카시, 염탐을 온 한양 땅에서 조선 사대부의 딸 유하현을 만나다. “내가 아는 진실은, 어둡고 은밀하고 누가 안 보는 곳에선 변한다는 것이다.” “진실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약 400여 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이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여자 한여진 당신만 무사하다면… 당신을 지킬수만 이다면 …. 난 견딜수 있어요. 다시는 당신을 볼수 없다해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여진의 행동을 희생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여진의 그림자에 새겨진 늪같은 절망에 비웃음과 경멸로 일괄하는 그 남자 태준과의 재회! 시리도록 맑은 가을하늘을 담은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도서출판 청어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