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팔메
레이크
총 3권완결
3.7(11)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윤설영
레드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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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부터 함께 자란 유미와 원준. 늘 소개팅에서 퇴짜맞는 유미 덕에 항상 오분 대기조가 되어버린다. 오래된 소꿉친구이자 XX 친구를 외치던 둘은 계획에는 없던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는데… *** 작고 가느다란 손이 페니스를 세워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하니 원준의 신음이 커졌다. 서너 번 정도 흔들었을까. “으윽…….” 회색 드로즈 중심 부분이 검게 물들고 원준의 뜨거운 숨이 몰려나왔다. 잠시 숨을 고르던 원준은 너무 일찍 와버린 절정에
소장 1,000원
박깃털
위즈덤하우스
총 4권완결
4.1(76)
빙의했다. 여주로. 문제가 있다면…. “여자들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니 알아서 조심하리라 믿어.” ‘아, 뉘예뉘예.’ 이 세계는 화끈한 19세 단편 로판이고 남주가 지독히도 개별로라는 것? 구닥다리 세계관을 답답해하며 몸부림치던 것도 잠시. 알고보니 이곳, 빙의자가 나만 있는 게 아니란다. 그리하여 ‘빙의자 클럽’의 마지막 멤버를 찾기 위해 연 가장무도회. 취향을 잔뜩 버무려 놓은 남자가 등장하고 말았다! 평생 찾아다닌 흑발 냉미남에, 사고방식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5(143)
#동양풍#남매#가스라이팅#백치여주#계략남주#집착#병악한_남동생#간호하는_누이 어릴 적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은이. 그녀는 저와 마찬가지로 전쟁고아인 현과 의지하며 살아간다. 깊은 산골 속에 둘만 살아가던 어느 날. 덩치가 곰만 해 아픈 적 없던 남동생, 현이 열을 앓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써 봐도 도통 열이 떨어질 기미가 없는데. 세상에 홀려 남겨질까 두려운 은이에게 현이 은밀한 부탁을 해온다. “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렵
청하설
라비바토
4.0(43)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못 할 이유는 뭐죠?” 오랜 짝사랑 끝에 2황자 유리펜터스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리즈벳. 그런데 이 남자, 먼저 유혹해 놓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당장 눈물 그치지 않으면 황족 능멸 죄로 고발하지. 제발 그 입 좀 닥쳐.” 오히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바른대로 말하라는 남자. 실의에 빠진 리즈벳에게, “거짓을 고한 대가는… 네 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민은채
코튼북스
4.4(50)
생애 첫 섹스가 인생 최고의 섹스였다. 이름처럼 환희로 충만한 하룻밤을 선물해준 귀여운 동생 김충만. 29살 직장인 모환희는 첫 경험을 뛰어넘을 다음 섹스를 찾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제 발로 차버린 환상의 상대를 생각하며 후회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기적처럼 그가 나타났다. 김충만이 아닌 다른 이름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서. “김충만은 잊고 김주호 사원으로서 새로운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그의 말대로 짜릿했지만 부
소장 3,300원
클레르
알사탕
3.3(21)
길고 딱딱한 그걸로 날 치료해줘, 앤드류! 주 최고 미남 앤드류, 과일장사꾼이었던 그가 갑자기 페스트 닥터가 되었다.. 늙은 공작에게 팔려갈지도 모르는 백작 영애 델리아는 짝사랑하던 앤드류와 처음을 함께하고 싶어 계략을 꾸민다. 흑사병에 걸렸다며 페스트 닥터인 그를 성으로 부른 델리아는 순진한 앤드류를 안기 위한 수작을 시작하는데... “앤드류, 네가 내 아래에 몰린 나쁜 피를 빼줘야겠어.” “제, 제가요? 뭐 뭘로 피를 빼요?” “네가 가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은수라
벨벳루즈
3.7(23)
“저는…. 저는 처음이었다고요!” 그의 목소리는 약간 울먹이는 듯 젖어있었다. 큰 기대 없이 떠난 해외여행에서 술김에 원나잇을 저질러 버렸다. 단순 해프닝으로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오려 했으나, 아무래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 대체 뭘 시켜야 하지?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이런 사람도 처음이었다. 사귀자고 하다가, 냉큼 섹스 파트너가 되다니. 그리고, 도덕적으로도 양심에 계속 찔리는 기분이었다. 6살 어린 연하가
소장 3,000원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소장 3,200원
진맘82
젤리빈
#현대물 #초월적존재 #첫사랑 #원나잇 #꿈 #오해 #달달물 #씬중심 #순진남 #다정남 #평범남 #순정남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집안이 망해 버리고, 부모님은 채권자들을 피해서 도망치는 바람에, 혼자 남게된 호철. 오도가도 못한 신세가 된 호철은,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서 임시로 살게 된다. 철거까지 한달 밖에 남지 않은 곳이기에, 인적이 드문 휑한 환경이지만, 당장 잘 곳이 없는 호철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리고 누군가
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한 번만, 흐읏. 한 번만 하자.” 그 하자는 말이 설마 섹스는 아니겠지? “아라야, 한 번만 박고 싶어.” 미쳤다. 이런 몸을 하고 어떻게 섹스를 하자는 건지. “네 보지에 좆을 넣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거짓말. 친구 지아에게 들어서 안다. 오지언이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과기대에서도 아이큐로는 손에 꼽힐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머리 좋은 늦둥이 동생을 얼마나 자랑했었는데…. “정말이야. 네 보지 맛도 기억이 안 나.” 그녀의 대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