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로튼로즈
4.0(4)
마계 아카데미의 졸업식 전 주, 발푸르기스의 밤. 파티에서 술을 진탕 마신 채로 친구와 선을 넘고 말았다. 분명 우리 사이에는 ‘스킨십을 포함한 모든 신체 접촉 금지’ 규칙이 있었는데, 이렇게 선을 넘어도 되는 걸까? 우리, 처음이잖아! * 그렇게 몇 년 후, 연락이 끊겼던 아카데미 동기에게 연락이 왔다. 인간계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마계로 돌아오겠다는데, 그걸 왜 졸업한 지 몇 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말하는 거지? 게다가 그날 밤을 언급하며
소장 1,000원
블링퀸
하늘꽃
총 2권완결
3.6(20)
* 원나잇 상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담임으로 있는 반의 전학생으로… * 내 동정을 맛있게 삼킨 여자를 만났다. 내가 전학 간 학교에서 담임으로… - 본문 중에서- ‘서하영,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이런 개차반 같은 녀석에게 당할 순 없다고. 정신 차리고 있다가 틈을 노리는 거야.’ 하영은 그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던 성민의 실체를 알고, 어떻게든 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깊게 심호흡을 하며 성민이 경계를 느슨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황금머릿결
로망띠끄
총 3권완결
4.0(1)
우리 오빠 좋아하게 될 거야! 웃으며 넘겼던 그 말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오빠가 달리는 그 길에 제가 동행하고 싶은 욕심, 솔직히 있어요.” 송두의 말에 민수가 놀랐다. “오빠도 알겠지만,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오빠가 좋아요. 오빠가 그저 저를 친구로 생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오빠는 저에게... 첫사랑이에요.” “친구로 생각하지 않아.” 송두의 얼굴에 의문이 떠올랐다. “아마도 군에서 너의 사진을 본 그 순간부터 난... 니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서정윤
에피루스
4.2(2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남자 이승주의 이야기. “우리 만나볼까? 친구 말고 남자 여자로.” 취했다는 핑계를 대기엔 자신은 너무 멀쩡했던 그 날, 결국 세정을 안아버렸다. 잔뜩 취해 기억도 하지 못하는 오세정을 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뽑히지도 않고 삼켜지지도 않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시처럼 은근히 사람 신경을 건드리던 오세정과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기엔 더없이 핑계가 좋은 날이었다. 그 여자 오세정의 이야기. “너, 정말 잔인
소장 3,500원
봄미디어
3.9(21)
그 남자 이승주의 이야기. “우리 만나볼까? 친구 말고 남자 여자로.”취했다는 핑계를 대기엔 자신은 너무 멀쩡했던 그 날, 결국 세정을 안아버렸다. 잔뜩 취해 기억도 하지 못하는 오세정을 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뽑히지도 않고 삼켜지지도 않던,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시처럼 은근히 사람 신경을 건드리던 오세정과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기엔 더없이 핑계가 좋은 날이었다. 그 여자 오세정의 이야기. “너, 정말 잔인하구나.”19살이었다면 이 말을 듣
소장 2,000원
스칼렛
4.3(26)
<강추!>열아홉, 한창 새로운 감정에 눈을 뜨던 때, 세정은 승주를 담았었다. 그러나 혼자만의 사랑은 전해지지도 못한 채 묻혀지고 만다. 그리고 10년 후, 동창회에서 그들은 재회했다. “키스, 한 번 더 해 볼래?” 세정이 천천히 그를 향해 돌아섰다. 지금 승주는 너무도 진지하게 묻고 있었다. 그늘이 진 눈매가 너무 깊어 보여 괜히 마음이 아릿해졌다. 이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대로 돌아서서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정은
러브홀릭
4.1(21)
그 남자 이승주의 이야기. “우리 만나볼까? 친구 말고 남자 여자로.” 취했다는 핑계를 대기엔 자신은 너무 멀쩡했던 그 날, 결국 세정을 안아버렸다. 잔뜩 취해 기억도 하지 못하는 오세정을 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뽑히지도 않고 삼켜지지도 않던,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시처럼 은근히 사람 신경을 건드리던 오세정과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기엔 더없이 핑계가 좋은 날이었다. 그 여자 오세정의 이야기. “너, 정말 잔인하구나.” 19살이었다면 이 말을
가하
총 1권완결
3.9(108)
차라리 오다가다 만난 낯선 남자가 나을 뻔했다. 이승주와 자버렸으니 이젠 어떻게 할까. “난 이승주한테 열일곱 번째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 세상에서 여자를 바꾸는 일이 가장 쉬울 것 같은 ‘쉬운 남자’ 이승주. 하지만 오세정에게만큼은 결코 쉽지 않은 남자다. 한때 승주를 좋아했던 세정은 동창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난 승주와 게임벌칙으로 키스를 하게 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 그는 세정에게 사귀자고 하는데……. “우리 만나볼까? 친구 말고 남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000원
㈜신영미디어
3.0(9)
늘 어긋나기만 하던 두 마음이 만난, 스물아홉의 겨울 만나는 여자가 자주 바뀌어 별명이 ‘쉬운 남자’였지만 결코 제게는 쉽지 않았던 이승주. 한때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저 불편하기만 한, 그러면서도 보이지 않는 가시처럼 여전히 신경 쓰이는 그가 온다는 소식에 세정은 동창회에 참석한다. 그런데 믿기지 않게 왕게임에서 연달아 그와 엮여 걸리더니 막판에는 인지할 새도 없이 그에게 키스까지 당하고 만다. 그걸로 모자라 모임이 끝난 뒤 그녀는 취기를 빙
로맨스토리
3.9(865)
〈강추!〉문이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바깥세상과 단절되는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내내 흐르고 있던 묘한 긴장감은 절정에 달했다. 마치 시한폭탄에 불을 붙여놓은 것 같다.(중략) 기다란 손가락을 세정의 머리카락 사이로 찔러 넣었다. 잠시 숨을 고르며 몸을 떼었던 승주가 다시 덮치듯 다가왔다. 그냥 무방비상태로 그의 공격에 이성을 내주고 말았다. ----------------------------------------------------
김윤수
피우리
총 2권
4.3(238)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예쁘고 순수했던 어린 연인들. 그러나 평범한 그들이 넘어서기엔 너무나 크고 점점 조여오는 현실의 벽 앞에서 청아는 윤현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렸다. 가슴속에 피눈물을 흘리며 떠나간 청아와, 삶의 목표였던 청아와의 행복을 잃어버린 윤현. 하지만 우연이라는 가면을 쓴 운명이 이들을 7년만에 다시 마주치게 만들었다. 아직은 끊어지지 않은 인연의 끈을 청아와 윤현은 어찌할 것인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