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돌이
블랙엔
총 531화완결
4.8(4,550)
안녕. 혹시 내가 당신의 첫 요정이에요? *** 나는 아주 깊은 지하에서, 외로운 아이를 만났다.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꽃의 요정으로 태어났다. “약속할게.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너는 땅속에 갇힌 씨앗이구나. 꽃의 요정의 이름을 걸고 내가 반드시 너를 피워 줄게. “네. 같이 노력해요.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여기서 데리고 나가요.” 귀여운 소년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선 요정님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800원
에이비
벨벳루즈
4.3(5,744)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의 정체를 알아챘을 리가 없는데 놀랍게도 신녀는 밤새도록 그만을 바라보며 노래한다. 분명 처음엔 박색이라 생각한 얼굴이 그녀의 노래를 들을수록 절색으로 느껴지게 되고, 그날부로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된 사헌영. 다시 만난 신녀는 국법으로 금지
소장 4,550원
전후치
동아
4.8(903)
#판타지물 #서양풍 #모험물 #시한부공주님 #기사남주 #용병남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능글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이야기중심 정확히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에 걸린 키로나. 두 번째 열병을 겪은 후, 공주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마물 지대에서도 가장 위험한 정중앙부, 나비미 숲에서 바실리스크에게 쫓기던
소장 11,600원
수피아
로즈엔
4.5(428)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리엘라는 갑작스럽게 최강의 보석술사인 호슨 공작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산을 받기로 한 원래 상속자는 따로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나 말한다.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전부 내 것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 오래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
소장 12,900원
은라겸
오렌지디
4.4(127)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소장 13,650원
뽐뽐
필연매니지먼트
4.3(162)
데메테 대륙 전체를 집어삼킨 위대한 제국, 위페르. 이 거대한 제국엔 딱 하나, 존재해선 안 될 동물이 있다. 제국을 몰락시킬 거라 명시된 존재, 고양이. 신탁을 받은 제국은 즉시 그 씨를 말려버리고 근 500년간 끝없는 번영을 누려왔다. 그리고 여기. 앞발에 보송보송한 털을 단 채 서 있는 내가 있다. 고양이에 빙의한 채.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되는 거다. "이게 뭐지." 그러나 도망치기도 전에 황태자의 손에 가볍게 잡히고 말았다
소장 10,360원
윤소리
퀸즈셀렉션
총 12권완결
4.8(1,327)
프랑스 카페왕조 필립 4세 시대, 침략자 술탄과 성지를 지키려는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한창인 아크레. 전쟁의 위협을 피해 세공방의 레아 가족도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출산이 임박한 엄마를 돌봐야 하는 아빠 대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레아는 전쟁의 한복판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검을 등에 단단히 메고 덜덜 떨며 도착한 곳에서 단장님의 죽음을 목도하고,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34,700원
총 7권완결
4.8(909)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3,200원
총 215화완결
4.8(2,806)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200원
서담연
4.6(468)
황태자의 허울뿐인 약혼녀로 살아온 엘레나 카스타야는 가문이 반역에 휘말리며 유폐된다. 구차하게 생을 연명하기보다는 죽음을 택했는데 눈을 떠보니 웬 고아 소녀 ‘이벨린’의 몸이었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곤 황태자비 시절 배운 외국어들. 번역 일을 도우며 고료를 받아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에스페다어에 능통한 젊은 여자를 구하는 사람이 찾아온다. “유폐된 2황자 전하를 지근에서 보필할 사람이 필요해. 2황자가 누굴 만나는지, 누구와 편지를 주고받는지,
소장 8,500원
총 160화완결
4.9(2,58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