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주야
썸스토리
4.0(68)
“오랜만이네요, 선배.”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MVP 이호제. 그가 연봉 인상도 마다하고 몇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룻밤을 보내고 도망가 버린 최리음을 찾아서. “눈 뜨니까 선배가 사라져서, 제가 얼마나 애타게 찾았는데요.” 6년이나 지났고, 그사이 호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구 스타가 되었다. 반면 리음은 이제 겨우 이름을 알린 신인 스포츠 아나운서에 불과했다. “선배라고 부르지 마. 어차피, 같은 과도 아니었고.” “왜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