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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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캬각
누보로망
총 3권완결
4.0(5)
달의 여제 에르제의 제국, 루나미스 운명이 뒤바뀐 황녀와 거지. 성년식에 맞춰 그들을 황제로 세우려는 책사와 마담의 황궁 암투 네가 기억할 것은 딱 하나란다 네 주인이 나라는 것 오직 그것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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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뮤즈앤북스
4.8(10)
땅, 하늘, 물, 불, 생명의 다섯 가지 마력과 다섯 민족이 공존하는 세계.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아름답고 부강한 나라, 청림국. “안녕, 나는 노을이라고 해! 맑은 노을. 그냥 노을이라고 부르면 돼.” “만나서 반가워, 노을아.” 청림국이 이웃 나라 금야국의 이민자를 받아들이던 날, 금빛 눈의 소녀가 노을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유스티아. 황금빛 날개로 하늘을 누비는 신비스러운 이민족 소녀에게 노을은 묘한 호감을 느끼고, 두 아이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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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우
디아나
총 6권완결
4.7(48)
대체 이 지긋지긋한 희극의 끝은 어떤 결말일까. “폐하께서는 제가 언제까지 에라스 흉내를 내면 만족하실 수 있겠습니까.” 예레이브는 그녀가 에라스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쳐버린 황제는 그 사실을 부정하길 택했다. 잃어버린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레스를 대용품으로 삼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예레이브는 고귀한 그녀를 끌어내려 새장 안에 가두고 유레스에게 여동생의 모습을 투영하며 사랑을 속삭였다. “좋아해, 좋아해 에란. 짐에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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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샌드
젤리빈
4.9(17)
#현대물 #판타지물 #백합/GL #애증/라이벌 #원나잇 #오해/착각 #초능력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외유내강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직진녀 #능력녀 #뇌섹녀 #나쁜여자 #도도녀 #우월녀 마법소녀 마도하는 요즘 유난히 자신에게 덤비는 몬스터들 때문에 심히 불쾌하다. 한 줌 거리도 안 되는 녀석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잡겠다고 달려드니. 그러다 드디어 상급 몬스터를 잡아 압박하며 이유를 캐물었다. 이유인즉슨 어이없게도 마왕의 딸 에바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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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림(김춘자)
3.0(1)
#서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신분차이 #애증/라이벌 #왕족/귀족 #집착 #하드코어 #도도녀 #걸크러시 #능력녀 #뇌섹녀 #우월녀 #순진녀 #외유내강 #소심녀 제국에서 취조관으로 일하고 있는 리사벨은 높은 악명으로 높은 녹봉을 받으며 여유 있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가 인정받으며 살 수 있는 것에는 그녀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 그것은 바로 죄인을 다룰 때, 수치심과 함께 쾌감을 동시에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리사벨의 취조 방법이
유리가든
4.9(29)
#현대물 #OO버스 #판타지물 #백합/GL #애증/라이벌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능력녀 #뇌섹녀 #순정녀 #평범녀 #순진녀 김이경은 S급 가이드로 남자 A급 에스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그러면서도 또다시 그녀 곁으로 다가와 가이드 받기를 자처하고. 그러나 여자 A급 에스퍼인 최유나는 같은 여자 가이드를 원하면서도 김이경에 대해선 두려움이 많다. 거칠고 강압적인 가이딩 방식에 기가 죽어 그녀와 매
복숭아체리포도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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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백합/GL #친구>연인 #애증/라이벌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무심녀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걸크러시 #도도녀 #우월녀 앨프족인 셀린느는 모험가 그룹 '마스커레이드' 의 구성원으로, 마법의 악기를 연주해 동료들을 치료하고 여러 종류의 노래로 아군을 뒤에서 지원하는 음유시인이다. 그러나 이 그룹에서 조용히 적들을 암살하며 취득한 물건들을 관리하는 알마스에 대해 헛된 소문이 돌며 알마스를 그룹에서 퇴출하려는
정민식
아마빌레
4.7(236)
― 내가 세서의 원죄이기 이전에 세서는 이미 나의 오랜 실수였다. 이엘은 미스티의 은총이라 불릴 만큼 타고난 신력으로 비본 황국에서 이름을 떨치던 중, 황녀인 세서의 마기를 중화시키라는 명을 듣게 된다. 황궁에서 세서를 만나게 된 뒤 이엘은 점차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세서는 마기가 나아질수록 이엘을 점차 멀리한다. 이엘은 세서를 위해 전장에서의 싸움도 불사하나, 뜻 모를 이유로 격전지인 발렌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그토록 사랑했던 세서에
소장 9,750원
김파란
그래출판
4.5(54)
“로엘 엘 델레이드.” 햇살처럼, 섬광처럼, 온 세상을 물들이는 환희처럼 그 목소리가 쏟아져 내려왔다. 그녀가 발음한 이름의 모든 음절이 이베르의 심장을 적셨다. “네 새 주인의 이름이야. 기억해 두는 게 좋을걸. 매를 맞기 싫다면.” * * * 어머니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광기에 휩싸인 명문가의 아름다운 후계자, 로엘 엘 델레이드. 그리고 그녀에게 목숨을 바친 하녀 이베르. 학대와 애증과 집착 그리고 연민으로 얼룩진 관계. 파국으로 치달은
소장 1,500원
4.7(237)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