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귀족/왕족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쾌활발랄녀 #다정녀 #단정녀 #순진녀 황자와 영애 벨리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속이 끓던 끌로네는 영애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힐링 마사지샵으로 향한다. 이곳에 오면 답답한 몸과 마음을 말끔히 풀 수 있다고 했기 때문. 혹시 정체가 탄로 날까, 위장까지 했지만 샵의 주인 알리샤는 금방 알아챘다. 그것도 이름까지. 이렇게 된 이상 편한 마음으로 몸을 맡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