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성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22)
그렇게 못난 곳도 없는데 스스로 못난이라 칭하는 외모 콤플렉스 덩어리 한재이. 같은 배 속에서 태어났건만 언니와 다른 제 외모를 원망하며 오늘도 터덜터덜 학교를 등교한다. 아침 조례가 시작되기 전 소란한 아이들의 잡음에 재이는 엎드려 있던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눈이 번쩍 뛸 정도로 예쁜 아이를 보고 말았다. “와씨… 와 저리 이쁘노….” 서울에서 전학 온 여신 배유영이었다. 예쁜 외모만큼 차가워 보여서일까 순박한 반 친구들은 유영의 분위기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묵은지참치김밥
젤리빈
5.0(7)
#현대물 #백합/GL #첫사랑 #재회물 #오해 #질투/집착 #달달물 #집착녀 #우월녀 #뇌섹녀 #도도녀 #직진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후회녀 서나미와 김다혜는 대학교에서 만나 공식 커플이 됐다. 서로에게 뜨겁게 반응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서나미가 사라졌다. 휴학계를 내고 연락처도 바뀌었다. 다혜는 나미가 반드시 돌아오리라는 믿음으로 자신도 휴학계를 내고 기다렸지만,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돈 많은
소장 1,000원
코스모스영
4.0(2)
#현대물 #백합/GL #재회물 #친구>연인 #사내연애 #연예계 #오해 #달달물 #잔잔물 #능력녀 #상처녀 #직진녀 #도도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외유내강 서린은 걸그룹 해피의 매니저다. 현재는 휴식기라서 맴버 중 개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아의 전담 매니저 격이다. 요즘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연아는 계속된 스케줄로 몹시 지쳐 있는 상태여서 옆에서 지켜보는 서린의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아니, 단순히 안타까운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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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재회물 #오해/착각 #잔잔물 #힐링물 #순진녀 #상처녀 #평범녀 #소심녀 #후회녀 평범한 여자이기에, 남들이 가진 것을 하나도 가지지 못한 주인공.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그녀가 갈구해온 것은, 따뜻하게 마음을 나눌 있는 친구였다. 그러나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죽을 결심을 하고,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뭔가 묘한 분위기의 나무와 마주친다. 그리고
하빈유
아마빌레
총 6권완결
4.9(217)
“그거 알아요?” 무릎에 쪽, 쪽 소리가 낯간지럽게 울려 퍼졌다. 심해경의 눈빛이 집요하게 활짝 젖혀진 다리 사이를 관찰했다. “내 이름 바다 해자를 쓰거든요. 바다 해, 밝을 경. 아버지가 직접 지으셨어요.” 예쁜 이름이라 그녀와 무척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이 몽롱한 정신을 차갑게 일깨웠다. “이름에 바다 해 자가 들어가면 물기운이 서려서 인생이 박복해진대요.” “…….” “어머니가 임신하셨을 때, 그렇게 말해 주셨다네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300원
우주세
타오름그믐
2.5(2)
1. 원치 않는 첫사랑을 시작했다. 근데 첫사랑 상대가 살인을 한 것 같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미 커져버린 마음을 지울 수는 없다. 깊은 애정과 두려움을 느낀다. 더 다가가도 괜찮을까. 혹시 나에게도 독 묻은 이를 드러내진 않을까. 2. 첫사랑 상대에게 고백도 전에 차이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정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간 엄마에게서도 첫사랑에게서도 벗어날 수 없다. 씻을 수 없는 굴레가 되어 자신을 뒤따라다니는 존재들에게 깊은 애정과
류공
4.6(13)
*류공 작가의 계절 단편집 시리즈 중 겨울 단편집으로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네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P1. 피의 감금 일지> “깼어요?” 쇠창살 너머로 웃고 있는 그녀가 시야에 들어왔다. “뭐 하는 짓이야? 당장 안 꺼내?!” “그럴 순 없어요, 선생님.” 그녀는 윗입술을 핥으며 어느새 붉게 변한 눈으로 미소 지었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압박감에 몸이 벌벌 떨렸다. “가둬 두고 즐겨야죠.” <EP2. 크리스마스의 악몽> [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200원
홍조
달빛출판사
4.7(45)
풋풋한 21학번 새내기가 된 유하연. 부푼 설렘을 안고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지만, 오티 날 저지른 실수로 인해 한 학년 선배인 '손예지'와 악연으로 엮여버린다. 처음엔 이상한 선배라고 생각했던 예지가 점점 마음 속으로 들어오면서 첫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1,000원
리다나
도서출판 빛봄
4.1(23)
엄친딸을 사람으로 만들면 이런 모습일까. 외모, 성적, 게다가 성격까지 완벽해 보이는 나솔. 그리고 그런 나솔을 혼자만 몰래 좋아하고 있던 다은.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런데 웬걸? 나솔의 실제 성격은 다은이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오직 단둘이 있을 때만 보여주는 이런 의외의 모습이 다은은 결코 싫지 않다. 서로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감정은 어느새 풋풋한 첫사랑으로 발전하게 되지만, 나솔을 쫓아다니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퍼플라나
총 2권완결
4.3(31)
의무적으로 만나던 남자 친구와 이별한 명주, 그녀는 그동안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고 있던 실용음악과 여신 율하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무미건조한 연애만 해오던 명주와 큰 상처를 간직한 율하는 서로가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치명적인 오해로 인해 서로의 마지막 사랑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허무하게 이별을 맞이한다. 그렇게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잡지사 ‘유희’의 편집장이 된 명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리하프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폭력적이며 바람기 다분한 남편과의 사랑 받지 못한 결혼생활을 접고 가정교사 일을 제안 받게 된 그녀, 여원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도망치듯 진양(소설 속 가상의 도시)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비밀을 간직한 소녀, 이홍옥. 그러나 홍옥의 삼촌과 가정부는 홍옥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야기하고, 홍옥을 보러 갔을 때는 홍옥이 가스로 가득 찬 집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미리보기] 홍옥은 위태로워 보였다. 금방이라도 훨훨 하늘로 날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