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다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22)
우리가 알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비밀이 있다? 가정의 신이자 신들의 여왕인 헤라. 올림포스 12신 가운데 가장 사랑과 추앙을 받는 그녀였지만 헤라는 늘 외롭고 쓸쓸했다. 바람둥이인 남편 제우스의 허물을 눈감아야 했고 가정의 신답게 늘 화목한 모습만 보여야 했다. 고귀한 신, 신들의 여왕. 그러나 결코 한 여자일 수는 없었던 여인. 완벽을 추구한 채 여자의 얼굴마저 숨긴 채 오로지 신들의 여왕으로만 살았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거짓처럼 한 여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에피치
젤리빈
3.7(3)
#서양풍 #백합/GL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용사/기사 #귀족/왕족 #신녀/사제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외유내강 #능력녀 #뇌섹녀 #짝사랑녀 #단정녀 #다정녀 #순정녀 제국이 황제의 부패와 무능으로 무너질 때, 오만함의 신을 사칭한 유판이 세상을 평정했다. 그리고 그때 그 순간, 예언자 사메드이자 전쟁의 신이며 진정한 오만함의 신인 넬타가 유판을 어여삐 여겨 그녀를 깊이 품고 새로운 황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그렇게 탄생한
소장 1,000원
4.7(3)
#서양풍 #백합/GL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용사/기사 #귀족/왕족 #신녀/사제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외유내강 #능력녀 #뇌섹녀 #짝사랑녀 #단정녀 #다정녀 #순정녀 시-지온 제국의 온두린 공작은 백성들의 굶주림과 피폐한 생활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배만 채우는 폭정을 일삼는다. 이에, 성녀 사메드는 신이 찾아올 것이라는 신탁을 내린다. 온두린은 자신의 행적에 두려움을 느껴 사메드를 잡아들이고, 거짓 신탁인 경우 그녀를 죽이기로
불백원
4.2(5)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귀족/왕족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쾌활발랄녀 #다정녀 #단정녀 #순진녀 황자와 영애 벨리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에 속이 끓던 끌로네는 영애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힐링 마사지샵으로 향한다. 이곳에 오면 답답한 몸과 마음을 말끔히 풀 수 있다고 했기 때문. 혹시 정체가 탄로 날까, 위장까지 했지만 샵의 주인 알리샤는 금방 알아챘다. 그것도 이름까지. 이렇게 된 이상 편한 마음으로 몸을 맡기기로 한다.
호밀밭의마녀
4.0(1)
#서양풍 #백합/GL #친구>연인 #첫사랑 #오해/착각 #잔잔물 #애절물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평범녀 #다정녀 #직진녀 #뇌섹녀 #능력녀 #걸크러시 마르타는 아직 25살이지만 수녀원에서 16년을 생활한 베테랑이다. 9살에 적은 지참금으로 수녀원에 맡겨진 탓에 어둡고 차가운 태도가 몸에 배어 있어, 다소 엄격한 원칙주의로 분위기를 무겁게 하기도 한다. 어느 날, 원장 수녀로부터 신입 요세피나의 생활 전반을 맡아 지도하고 이끌 임무를 맡는다
에즈메랄다
4.3(3)
#서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소꿉친구 #재회물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순진녀 #순정녀 #다정녀 #단정녀 #계략녀 #절륜녀 #유혹녀 가난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바이올렛은 부모의 강요에 못 이겨, 나이 많고 젊은 여자를 밝히는 후작과 억지로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정신을 잃었던 바이올렛은 자신이 낯선 장소로 옮겨졌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녀 앞에, 어린 시절의 그녀의 하녀였다가 헤어진 사라가 나타난다.
코튼candy
4.2(6)
#서양풍 #백합/GL #궁정물 #판타지 #친구>연인 #소꿉친구 #귀족/왕족 #질투/소유욕 #오해/착각 #달달물 #순정녀 #쾌활발랄녀 #걸크러시 #순진녀 #소심녀 #단정녀 황녀인 로즈엘라에게는 궁중 예의범절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친구이자 시녀 같은 백작가의 딸이 배정된다. 리안이라는 이름의 그녀는 순진하면서도 착하기만 한 성품이고, 로즈엘라는 그런 그녀에게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게다가 미약하지만 마법도 부릴 수 있는 로즈엘라는 리안을
운비
아마빌레
총 7권완결
4.7(405)
여자는 죽는 순간까지 나를 부르지 않았다. 나는 네가 여전히 싫다. 네가 풍기는 그 기이한 달콤한 향도 싫고, 신경 거슬리는 발걸음 소리도 싫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다 끌어당기는 존재감도 싫고, 창녀 주제에 우아한 혈통처럼 보이는 행동거지도 싫다. 그런 너를 기억하며 독을 내 몸 안에 흘려 넣었다. 내가 너를 죽였으니, 나 또한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분명히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눈을 떴다. 죽었다가 살아난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21,800원
수산
글램
4.8(40)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레인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도둑 채터.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
소장 3,000원
책도둑
4.7(91)
천한 하녀의 딸, 왕이 버린 사생아. 왕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소녀. 왕녀 이본느. 버젓한 옷 한 벌, 제대로 된 시종조차 거느리지 못한 채 살아온 왕녀의 앞에 한 줄기 빛과 같은 그녀가 나타났다. 햇살처럼 아름답고 고운 소녀. 키안나 버클리. 당대에 내로라하는 공작가의 귀하디귀한 고명딸. 이본느에게 키안나는 처음 마주한 온기이자 생명이었다. “당신을 만난 걸 후회해.” 하지만 그녀는 이본느에게 차갑게 속삭였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연희나
라떼북
총 2권완결
4.7(33)
이별을 통보한 전남친의 칼에 맞아 죽은 나는 갑자기 백설공주가 되었다. 그것도 대륙 제일의 악녀라는 백설공주로. “왕녀를 위해 과일을 좀 가져왔어요. 사과를 좋아했지요?” 그러나 아무리 악녀라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계모로부터 죽임을 당하나 싶었으나, 계모는 내게 사과를 먹이지 않았다. “오늘은 얼굴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왕녀.” 계모는 내 생각보다 다정했다. 과연 연기일까, 진심일까. 결국 계모를 피해 도망친 끝에 잠자는 공주 로잘린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