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iv
아마빌레
4.7(170)
원나잇으로 인해 서로를 알게 된 태주와 한율. 표면적으로는 가벼운 관계를 이어나가며 점차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서로에게는 제 감정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로 철저한 비밀에 부친다.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걸 무서워하는 한율과 그런 한율을 배려하면서도 어떻게든 제 사람으로 만들려는 태주 사이에 뜻하지 않게 사소한 오해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상황은 점점 나빠져만 가는데…….
소장 3,00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29)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
10월28일
4.9(233)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5,880원
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4,620원
우냥이
4.5(40)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이연. 드디어 시작된 영문학과 수업을 들으려 준비하던 중 과 사무실로 잠시 오라는 조교의 연락을 받게 된다. “아씨, 어디야….” 복잡하기만 한 건물 내부의 코너를 돌려는 순간. “엇, 어, 죄송합니다 교수님…!” 부딪친 사람이 전공 수업 때 먼발치에서 수업을 들었던 교수라는 느낌에 떨어진 책을 주워 건네려는 찰나. “괜찮아요?” 눈이 마주친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의 지도교수인 한사랑 교수였다. 그렇게 대학
소장 7,140원
동에번쩍서에번쩍
젤리빈
5.0(1)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오해 #SM #하드코어 #달달물 #직진녀 #걸크러시 #절륜녀 #유혹녀 #외유내강 #순진녀 #호기심녀 세라는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을 충족하고자, 메신저 앱을 깔고 탐색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성향자', 즉 서브미시브와 마조히즘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쪽 방향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 그러나 처음 봤음에도 너무나도 공격적인 파트너 세라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앱 내에서 이름이 알려진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히잉
4.4(7)
#현대물 #백합/GL #재벌/사회 #예술 #원나잇 #오해 #더티토크 #도도녀 #중년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직진녀 #걸크리시 #유혹녀 대기업 가문의 딸로 백화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미애. 그녀와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다가가 만난 태현이라는 예술가가,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사무실에 들이닥친다. 그리고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유를 따져묻는다. 하지만 미애는 사무적으로 태현을 대하려고만 하고, 태현은 더욱 화를 내게 된다
백금숲까마귀
4.6(7)
부유했던 농장 집안의 사랑스러운 딸로 태어난 아네트 실버스톤. 어느 날 이유 모를 화재로 불시에 가족을 잃게 된다. 남은 것이라곤 커다란 땅덩어리와 저택, 아네트의 빼어난 미모뿐이었다. 세상천지에 혼자 남겨진 아네트는 기울어진 가문을 살리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선택한다. 그러나 결혼 후 농장을 살리긴커녕 남편을 독살한 살인자로 몰려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다. 결국 가문은 일으키지도 못한 채 맞이한 죽음에 비참함을 느끼며 의식을 놓는다. 이제
소장 4,0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총 2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터키
4.2(32)
3년 동안 짝사랑했던 아이를 다시 만났다. 시간이 너무 흘러 이젠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연애를 시작하면 되건만 우리 사이를 가르는 장벽이 더 견고해졌다. 그녀는 결혼했고 심지어 아이도 있단다. 신이시여, 난 짝사랑만 하다 죽으라는 겁니까? 그럴 줄 알았는데 기회가 생겼다. 이젠 절대 안 놓쳐! ***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민석이 기다리잖아요.” “그, 그렇죠.” 태영은 윤아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