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냥이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41)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이연. 드디어 시작된 영문학과 수업을 들으려 준비하던 중 과 사무실로 잠시 오라는 조교의 연락을 받게 된다. “아씨, 어디야….” 복잡하기만 한 건물 내부의 코너를 돌려는 순간. “엇, 어, 죄송합니다 교수님…!” 부딪친 사람이 전공 수업 때 먼발치에서 수업을 들었던 교수라는 느낌에 떨어진 책을 주워 건네려는 찰나. “괜찮아요?” 눈이 마주친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의 지도교수인 한사랑 교수였다. 그렇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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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글램
4.8(40)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레인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도둑 채터.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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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념
디아나
총 2권완결
4.9(54)
어느 날 도은설 몸에 새겨진 이름 ‘정명옥’ 너는 누구니? 하루가 멀다 하고 바빠지는 병원에서의 일상 속, 은설의 손등에 발현된 이름. 이름을 제거하기 위해선 성형외과 교수, 채연에게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은설은 끝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만다. 그 이유는 바로 12년간 원수나 다름없었던 채연과의 관계! 그럼에도 은설은 수술을 받기 위해 채연을 찾아가지만,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거절당하고 만다. 결국 은설은 자신의 소울 메이트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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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
총 5권완결
4.9(90)
“사랑받는 게 무서워졌나.” 무심한 첫사랑 구정하에게 홀로 실망해 놓아 버렸다가 다시 붙잡는 연애를 이어가던 공산. 이별과 재결합의 반복에 지친 공산은 확실히 헤어졌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구단 후배 한시현과 취기 어린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엮인 한시현이 사실 자신을 오랜 시간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품어 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채,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버린 감정에 대책 없이 휩쓸리는데……. 지친 사랑과 자각 못한 사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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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도서출판 빛봄
총 4권완결
4.8(30)
외모, 재력, 권력 모든 걸 거머쥐었지만 끝없는 공허함 속에서 허덕이던 유 진. 우연히 1학년으로 전학 온 지안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당황해하면서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것도 잠시, 지안의 배신으로 인해 유진은 깊이를 알 수 없는 구렁텅이 속으로 곤두박질치게 되는데... 11년 후, 다시 지안의 앞에 선 유진은 그녀에게 처절하게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이 받았던 고통만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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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치
4.9(65)
그 사람한테 고마우면서도 동시에 너무나도 미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의 가장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함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의 정점에 있는 그 여자가 그 날 나를 구했다. 그러나 그건 곧 이어질 지옥의 시작이었다. 내가 이 집으로 들어 온 날, 정말로 구원 받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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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01)
곧 무너져 내릴 듯이 위태롭던 서진에게 찾아온 낯선 사람과의 입맞춤, 그리고 시작된 인연. “침대에서 언니, 동생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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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나
라떼북
4.7(33)
이별을 통보한 전남친의 칼에 맞아 죽은 나는 갑자기 백설공주가 되었다. 그것도 대륙 제일의 악녀라는 백설공주로. “왕녀를 위해 과일을 좀 가져왔어요. 사과를 좋아했지요?” 그러나 아무리 악녀라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계모로부터 죽임을 당하나 싶었으나, 계모는 내게 사과를 먹이지 않았다. “오늘은 얼굴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왕녀.” 계모는 내 생각보다 다정했다. 과연 연기일까, 진심일까. 결국 계모를 피해 도망친 끝에 잠자는 공주 로잘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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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샵
아마빌레
4.7(120)
톱스타 민유경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5년간 연애한 무명 배우 여수아. 하지만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열등감과 까칠한 성정 때문에 유경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그동안 연애만 하느라 인맥도 일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방황하던 어느 날, 유경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아는 그녀에게서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우리, 헤어졌잖아.” “그랬지.” “그런데 섹스 파트너로 남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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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유
4.6(112)
스폰서를 통해 악착같이 배역을 따내던 배우, 차은별은 불미스러운 일로 소속사에서 쫓겨난다. 도담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권진하는 그녀를 찾아가 스폰서를 제의하고 앞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보자며 수상한 제안을 건넨다. 냉랭한 표정이나 말투와 달리, 진하의 행동은 은별의 팬이나 다름없는데……. "저는 지금 스폰서 제의를 하는 겁니다. 날 화대(花代)로 당신의 시간을 사겠다고요, 어떻습니까?" "뭐야?" "좆이나 빨면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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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가바
4.8(46)
―15년 동안 우리는 친구였을까, 연인이었을까. '네가 그만 좋아져도 될 법한데.' 15년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 버려 고통스러운 해수. '내가 어떻게 널 좋아해!' 자신 역시 이끌리는 마음을 억누를 수밖에 없었던 도연. 비극적인 운명에 맞서는 방식이 달랐기에 엇갈리기만 했던 둘, 해수와 도연. 서울의 고즈넉한 동네, 그 언덕에 자리잡은 한옥 서광재와 만망재. 사랑하지 않고서는 못 배길 거야. * * * 인물 소개 유해수_도연을 1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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