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곰
라떼북
총 4권완결
3.9(48)
국내 최대 언론사 영광일보 회장의 손녀,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화려한 타이틀로 점철된 은혜의 삶에 부족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딱 하나, 평생을 짝사랑한 약혼자 한결이 저를 봐 주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생일날, 한결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우는 현장을 포착한 은혜 앞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주도영. 신인 배우라며 저를 소개하는 도영은 은혜를 돕겠다 자처한다. …생각한 것처럼 일이 잘 풀리진 못했지만. 한결과 파혼한 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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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치
텐북
총 2권완결
3.9(30)
막장 드라마 작가가 꿈인 은율은 오랜 노력 끝에 공모전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대본 리딩 현장을 찾아가는데…. ‘얘가 왜 여기 있어?’ 자신의 취향으로 범벅이 된 서브 남주 자리에 구 최애가 앉아 있었다. 또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동명이인인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투자자의 딸로 감독에게 오해를 사게 되고, 감독과 은율의 대화를 엿들은 선우는 은율이 자신에게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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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트윈어스
3.6(11)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티켓!(~00:00:00)’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여성향 오피스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서비스가 종료된 최애 게임,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에. “이것도 성공한 덕후로 쳐 주나….” 혜정의 앞에 나타나는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의 공략 캐릭터들. “혜정 씨쯤은 내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 마요.” 모두에게 친절한 금발 벽안 팀장, 준. “사 온 거 아니고, 얼마 전에 숙취 해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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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완결
4.9(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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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진
단글
총 3권완결
4.6(5)
예쁜데 멋지고 실력까지 다 갖춘 걸크러시 경호원 송해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더 이상 남자는 경호하지 않기로 한 그녀의 앞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강이준이 나타난다. “해나 씨. 내 경호원이 되어 주세요. 저는 꼭 해나 씨가 필요합니다.” 사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그의 간절한 부탁에도 단호하게 거절한 해나. 그러나 이준은 포기하지 않고 거부할 수 없는 눈빛으로 해나의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해나 씨, 저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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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조이
해피북스투유
2.6(5)
“정말 내가 처음이라고?” 얼굴이 붉어진 나르가 고개를 끄덕였다. 여심을 자극하는 순둥순둥 강아지상 얼굴 뒤에 감춰진 근육질의 반전 몸매.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에 말벅지를 가진 그에게 경험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르는 지아의 립스틱이 묻은 입술을 삐죽이며 말했다. “연습생 생활 5년에 데뷔한 지 5년 차잖아요. 연애할 새가 어디 있어요…” 지아는 그가 얼마나 치열한 연습생 생활을 했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데뷔한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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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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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막여우
4.1(51)
면접을 위해 정장이 필요했던 복희는 엄마의 통닭집 매출을 횡령하다 집에서 쫓겨난다. 옆집 이모네에서 독립을 결심한 복희는 실로 오랜만에 제대로 미친놈 ‘상만기’와 마주한다. 한편, 그 집에 먼저 자리 잡고 있던 만기는 불시에 들이닥친 복희의 오묘한 눈동자에 한순간에 홀려버리고. 급기야는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 타월을 놓치고 마는데… “힘 빼, 안 빼? 힘 빼, 이 드런 놈아! 아아, 그곳은 불행히도 사람의 의지가 닿질 않고…! 첫눈에 복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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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rosa)
다향
3.0(2)
드라마를 두고 ‘여자들이 보는 빨간 맛’이라고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 5년 차 드라마 작가, 윤마리. 내 새끼 같은 작품을 전 남친에게 뺏길 위기에 처하고 그를 쫓아간 클럽에서 낯선 남자, 선우와 마주친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리니 그 남자와 한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그래. 생각하자. 드라마에서 이러면 보통 아무 일도 없잖아! ……아니지. 이건 드라마가 아니잖아!’
최해성
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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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와이 엔터에 소속 배우들을 빼앗기며 경영난에 빠져든 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독고 설. 기필코 와이 엔터를 누르고 말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던 어느 날, 꽃미남 톱스타 최한결이 설 엔터와 계약을 하겠다며 제 발로 찾아온다. 넝쿨째 굴러들어 온 호박을 꽁꽁 묶어 놓으려는 설이에게 한결이 들이민 뜬금없는 조건. 뭐? 계약금 대신 계약 연애를 하자고? “꼭 한번 이렇게 당신을 꼭 안아 보고 싶었어요.” “그, 그래. 그럼 해 봤으니 그만 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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