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얀
더로맨틱
3.9(8)
“이왕 우리 연애하는 거면 제대로 연애하는 건 어때?” “무슨 소리야?” “섹스.” “섹스?” “하고 싶다고.” “…….” “서여은이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는 말이야.” 연기 생활 9년 차인 서여은. 지금까지 주연 한 번 맡아 보지 못하고 조연만 전전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건 바로, 톱 배우이자 그녀의 친구인 채도흔과의 계약 연애! 스캔들로 인해 졸지에 동성연애자로 낙인이 찍힌 도흔은 그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여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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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텐
희우
3.0(1)
#현대물 #연예인 #권선징악 #앙숙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성덕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회사 일 때문에 광고 모델인 배우 한태하와 엮이게 된 하진. 끝도 없는 수정, 수정, 수정! 지옥 같은 수정 요구에 처음에는 미친놈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일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촬영장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 준 일로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뜨거운 하룻밤까지 보내고 만다. “아, 잠깐! 잠깐만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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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
총 2권완결
4.0(114)
1306호, 스위트룸. 그곳에 가면 각자의 욕망이 채워진다. 채경에게 욕정을 해소하는 강현, 강현의 후원으로 톱 배우가 된 채경. 두 사람의 만남은 10년 전 고급 바에서부터였다. “날 사요.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곁에 있을게요.” “널 사라? 재밌네. 말해 봐, 네가 나한테 뭘 줄 수 있는지.” “몸, 시간, 섹스.” “내게 원하는 건?” “성공을 하고 싶어요.” “스폰서가 필요하다는 소리군.” “왜, 안 되나요?” 당돌한 어린 채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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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
4.2(31)
“제안을 먼저 하셨으니까 저는 그에 합당한 답을 드려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네, 말씀만 하십시오.” “태건석 배우님이 우리 가게에 딱 다섯 번만 방문해서 매상 올려 주는 게 제 조건이에요. 한 달 안에 다섯 번 출근 도장 찍으시면 영원히 오늘 오전 기억은 삭제되는 거죠. 어때요? 쉽죠?” 친구의 대타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보조 출연을 하게 되었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태건석과 재회하게 되리라고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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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3.9(196)
“지, 으흠, 지금 배달한다고 사람 무시해요?” “합의서와 직업이 무슨 상관이지?” “그렇잖아요. 사람 사기꾼으로 몰면서.”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이 잘 차려입고 나타났으면 합의가 아니라 내 변호사와 대화해야 했을 거야, 스토킹으로.” “아, 뭐래, 진짜!” 우유 배달, 신문 배달, 심지어 음식 배달까지.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었으면 좋겠는 소녀 가장 민주 앞에 호구가 등장했다. 모든 끼니를 배달로 해결하는 거로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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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캬
녹스
4.0(60)
*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유혹남, 절륜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연예인,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굴지의 대기업 ‘더반’의 공주 양세림.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배우 여지한의 팬질이었는데, 어느 날 스폰이라는 은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끝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여지한의 스폰서를 자처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와 첫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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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이
SNACK-R
3.9(73)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한창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지향. 그녀는 자신의 우상 한서현과의 작품을 마치고 한껏 들떠있던 상태였다. 그래서였을까. 그녀는 자신의 옆에 누운 대선배의 나신에 깜짝 놀라 기겁한다. 분명 전날 서현을 향해 자신의 절절한 팬심을 고백한 것은 기억이 나는데…. “저기 혹시 제가 선배님을 덮쳤나요?” “덮쳤죠.” 오, 어무이. 오, 하느님. 오, 부처님. 이 불쌍한 중생을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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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작가
젤리빈
3.3(13)
#현대물 #오해 #연예인 #첫사랑 #원나잇 #해피엔딩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남 #사이다남 #유혹남 #엉뚱남 #평범녀 #순진녀 #소심녀 #엉뚱녀 평범한 직장인인 지우는 회사일을 마치고 첫눈이 내리는 겨울 거리를 걸어 집으로 가고 있다.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팔을 잡더니 잠시만 같이 걷자고 하는 무례한 남자. 깜짝 놀라고 화가 난 지우는 그를 떼어내려고 하지만, 얼핏 드러난 그의 얼굴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바로 유명 배우인
로망띠끄
2.1(8)
리유는 어릴 때 함께 연기했던 국민 남동생 차도진에게서 키스 수업을 의뢰받는데…, 도진과 키스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리유는 그 제안을 덥석 문다. “키스신이 연기의 꽃이라는 말도 있잖아. 아주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연기라고 할 수 있지.” “…….” “하루에 그 많은 키스를 다 소화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한 번 만날 때마다 하나씩이야.” 달달한데 또 위험했다. 마치 곤충을 유혹해 한입에 덥석 잡아먹어 버리는 파리지옥이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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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마녀주식회사
3.3(47)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도 놓지 않던 비서라는 꿈을 이룬 이지우. 하지만 실상은 눈치없는 상사의 아재개그를 받아주느라 스트레스만 쌓여간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쫓기는 듯한 학생 태우와 만나는데. 조실부모에 집도 없이 떠돈다는 태우의 사정에 자신의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덜컥 허락하고 만다. 집안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는 태우. 하지만 뭔가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