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강
아르테미스
4.2(522)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소장 2,500원
총 2권완결
4.2(523)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다비트
로망띠끄
3.5(26)
서양화과에 재학 중인 해원의 누드 드로잉 수업시간, 재벌 3세 도련님이 누드모델로 등장했다!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해원과 같은 반이었던 동창, 윤도혁이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따져 묻자, 아 글쎄 재벌 3세 도련님께서 가출을 하셨단다. 돈을 벌기 위해 누드 알바를 시작한 도혁은 해원 앞에서 옷을 벗겠다고 한다. 그것도 거시기까지 내 놓고, 홀라당 전부 다! 동창의 알몸을 강제관람하게 된 해원은 얼굴이 빨개진 채 겨우 누드 드로잉 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시온
3.8(83)
-한 순간의 사고로 꿈을 잃어버린 남자, 서문 혁. 모든 것을 갖췄으되 오직 하나가 전부였던 열여덟 의 어느 날, 음주운전자에 의해 무릎이 망가졌고 그렇게 초록빛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없었다. 허망하게 죽어버린 운전자로 갈 곳조차 없어진 분노의 끝, 운전자의 딸이 들어왔다. 내가 잃은 만큼,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을 잃게 해주마. 꿈을, 성(性) 마저도……. 벼랑 끝에 선 소녀에게 건네진 한 장의 계약서.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소장 3,800원
메탈오렌지
3.8(9)
덤덤하면서 당찬 성격의 신문방송학과 고 학번, 성채아, 차분하고 담백한 성격의 실용음악과 신입생, 정이준. 학교 축제 공연의 담당자이자 공연 참가자로 만난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와 죽이 잘 맞는 성격 덕분에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처음엔 그저 가볍게 어린 동생과 풋풋하게 만나려 했던 채아지만 어느새 마음이 커져 가는 것을 느껴 당황한다. 하지만 이준에겐 시작부터 채아는 사랑이었다. 결국 자신 앞에 놓인 현실 때문에 채아가 먼저 이준의 손을 놓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