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엘
로망로즈
4.1(1,596)
개싸가지로 소문난 배우 예치윤. 유온은 삼 개월 임시 매니저로 존버만 하면 되는데.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 개싸가지 다이아몬드 수저 배우 예치윤과 가진 것 아무것도 없는 고아 명문대생 한유온의 나름 달달한 연애기. #나랑해요 #섹스든연애든 #야해빠져서 #박기도전에몇번을가 [미리보기] “모르는 사람이 뭘 주면 받지 말라고 안 배웠어요?” “…….” 아는 사람이 뭘 주면 받아도 되나요. 유온은 예치윤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보았다. 저런 억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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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4(1,527)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 갚으면 뭐 할 거야.” “……떠날 거예요.” 이따위 대답이나 지껄이니까 다정하게 대해 줄 수가 없었다. 해준이 눈썹까지 찌푸리며 인상을 구겼다. “그래, 근데 너 연기하는 꼬라지 보니까 그럴 일은 없겠더라.” “…….” “죽어라 해 봐. 그런다고 네가 뜨나.” 여원은 비꼬듯이 던진 해준의 말에 긍정했다. 억울할 것도 없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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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나인
4.3(2,008)
권이태와의 4년 연애가 막을 내렸다. 두 번 다시 그를 보지 않을 생각으로 매몰차게 차버린 후, 오피스텔을 옮기고 전화번호까지 바꿨다. 그리고 정확히 3년 후. “유 작가님, 저에 대해서 꽤 구체적으로 얘기하시던데.” “…….” “비슷한 사람이라도 만나 보셨나 봐요?” 배우가 된 권이태가 내 일상에 들이닥쳤다. 오직 복수를 위해서. 그런데 그 복수라는 게 어딘가 이상하다. ‘아앙, 주인님… 자지 빨고 싶어요. 하으응….’ ‘예쁜 입 다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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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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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3.9(2,018)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아침 자위 취미를 폭로한 모델 차유신. 그는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본 의남매, 강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곧바로 착한 남동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의좋은 남매라는 결벽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강희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 그들 다툼의 계기는 지극히 사소했다. 교무부장이 알선한, 맞선을 빙자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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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3.9(1,725)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소은 씨.” 소은은 뒷걸음질 치지 않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줘야 했다. 분명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본능은 그에게서 도망치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제가 한소은 씨 팬이라.” 재하는 웃고 있었다. 하지만 그 웃음이 왠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보였다면, 그건 소은의 착각이었을까. 괜스레 이상한 감정이 솟구쳤다. “근데 비상구라, 한소은 씨가 그렇게 말하니까.” 온더록스도 아닌 스트레이트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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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땀
4.1(2,356)
오랜 슬럼프와 연인과의 이별로 지쳐 있던 해인.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알게 된 신인 배우에게 술김에 레슨을 해 주기로 약속하는데. “선생님, 저 가지실래요?” 단순히 열혈 팬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해인은 어리고 아름다운 남자의 유혹이 싫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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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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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탕 외 1명
가하 누벨
4.0(1,767)
“저랑, 오늘 같이 자주실래요?” 만년 조연배우 진예연. 매번 주연을 빛내는 악역만 맡아온 그녀에게 드디어 주연이 될 기회가 온다! 난생처음 주연을 맡은 것도 모자라, 상대역은 톱스타 은수혁. 그러나 예연은 트라우마 때문에 멜로 연기에 몰입하지 못하고, 급기야 수혁에게 잠자리를 제안하는데……. 수혁은 예연의 당돌한 섹스 제안에 가짜 연애로 맞받아친다. 예연은 과연 진정한 주연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집중 안 할래요?” 갑자기 던져진 질문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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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경 (Teen)
4.0(1,334)
“…키스하고 싶다.” 예준이 허스키한 음성으로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미치게 유혹적인 음성이었다. 그는 한참 동안 바라보던 입술에서 눈동자를 위로 살짝 굴려 우경의 눈에 시선을 깊게 맞췄다. 열망이 가득한 눈빛이다. 뭐든 원하는 대로 주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눈빛. 너, 진짜…. 키스하고 싶다고 말한 사람은 예준이었지만 아무런 예고도 없이 먼저 움직인 사람은 우경이었다. 고양이처럼 엉큼하게 다가간 그녀는 여자 못지않게 붉은 예준의 입술을 살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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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RIDISTORY
총 1권완결
4.1(2,024)
통제할 수 없는 쾌감! 이건 연기일까? 아니면 사랑일까? 여자는 남자에게 잡아먹히듯 짓눌려졌다. 치받아지며 흔들리는 간격은 갈수록 짧아지고 거세졌다. 어깨 위로 쏟아지는 숨소리가 끝 갈 데 없이 거칠어졌다. 그의 움직임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울어야 할 때였다. “아, 아... 아으읏...! 으!” “흡...” 순간 여자가 파들파들 전신을 떨자, 남자도 몸을 굳혔다. 핏줄이 불거진 그의 목덜미가 클로즈업 됐고. 스태프가 슬레이트를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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