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함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3)
자존감 낮고 겁 많지만 가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얼굴도 돈도 평범 이하 백수 오유정.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러모로 상위 1% 미남 변호사가 고소하겠다고 윽박지르는데 하필 기억상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어쩌라고? 따끔한 바늘에 찔린 후부터 사라진 10년, 인생 대차게 꼬인 유정은 변호사의 공격을 당해낼 수 있을까? 그런데 이 변호사…… 유정을 대하는 태도가 좀 이상하다? #추녀 vs 미남 #피의자 vs 변호사 #유기 멍멍이가 은혜를 갚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이블리
로망베타
5.0(1)
“사내자식이 말이 참 많네. 그냥 주면 먹어. 알겠어?” 장설록을 유혹해서 먹어버린 사람은 그녀였다. 그 후 취향이 아니라며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여자 구애실. 조연배우 운운하며 독설을 날리고 사라졌던 여자에 대한 비틀린 감정과 간계함을 포장한 열망,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악한 탐욕은 이제 구애실 하나만 바라보게 만들었다. 강하게 독점하고 싶은 여자 구애실. 설령 그녀의 취향이 다를지언정 설록은 지금, 구애실 하나면 충분했다. “두 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서유
3.7(3)
혼을 실은 메소드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받는 배우 '마석호' 늘 석호의 곁에서 진실한 석호를 깨워주는 여자 '박은송' 이 둘은 진정한 자아를 찾기위한 여정을 함께 하는데... -본문 중에서- “처음은 드라마 ‘행복한 우리 집’의 김기환.” 택기가 핸드폰 사진첩에서 석호의 김기환 때 모습을 보여주며 말했다. 사진 속 석호는 고급 스포츠카를 타며 미녀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즐거운 얼굴이었다. “‘행복한 우리 집’이면 일일 연속극? 석호 오빠,
김진영 (카스티엘)
피플앤스토리
4.2(400)
“잘 들어, 박효남. 난, 절대 이혼하지 않을 거야. 확실하게 알아 버렸어. 내 몸이 누구를 원하는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친남매 같은 사이인 인우와 효남. 두 사람은 아픈 어머니의 부탁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마음이 없이 시작한 결혼이기에 인우는 효남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면서도 효남은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준다. 효남의 배려와 애정을 뒤늦게 깨달은 인우의 마음이 효남에게 향하기 시작할 무렵,
소장 1,000원
가하
4.0(15)
내 심장을 기쁨으로 뛰게 만드는 사람,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 그녀가 지금 나를 보며 웃는다. 나의 아내, 효남이 웃는다. 어린 시절 그를 ‘형’이라 부르던 작은 아이, 효남. 인우에게 그녀는 그저 동생일 뿐이었다.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진행한 결혼, 그리고 외로움. 아내의 권리를 포기한 채 묵묵히 인우의 길을 지켜봐주는 효남. 인우가 효남의 숨은 배려를 깨닫는 순간, 그녀는 이별을 말하는데…….
소장 3,500원
러브홀릭
4.3(110)
“방해도 간섭도 않을게요. 그러니까 우리, 결혼해요.” 효남의 프러포즈에 인우의 까만 눈동자가 멈칫 커다래졌다. 아내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말에 짧은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후회 않을 자신 있어?” 그것은 효남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인우의 질문이었다. “그렇게 물어보면……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말 그대로 솔직한 대답에 인우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말과 반응에 예민하게 버려져 있던 신경이
시크릿e북
4.2(129)
[종이책 3쇄 증판] “그 일이 그렇게 용서가 안 돼? 할 수만 있다면 그날 일은 깨끗하게 지워 버리고 싶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인우는 효남의 턱을 붙잡아 자신의 눈을 쳐다보게 했다. “잘 들어, 박효남. 난, 절대 이혼하지 않을 거야.” “……!” “네가 없는 동안 확실하게 알아 버렸어. 내 마음에 누가 가득한지, 내 몸이 누구를 원하는지.” 그 말에 효남의 눈이 더 커다래지자 인우가 손을 내리
로맨스토리
총 1권
4.2(730)
〈강추!〉[종이책3쇄증판]“방해도 간섭도 않을게요. 그러니까 우리, 결혼해요.” 효남의 프러포즈에 인우의 까만 눈동자가 멈칫 커다래졌다. 아내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말에 짧은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후회 않을 자신 있어?” 그것은 효남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인우의 질문이었다. “그렇게 물어보면……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 말 그대로 솔직한 대답에 인우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그녀의 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신영미디어
4.1(88)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1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진영(카스티엘) 님의 〈나의 아내, 박효남〉을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이별 통보를 받은 그날부터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픈 어머니의 부탁으로 친동생처럼 함께 자라 온 효남과 혼인을 하게 된 인우. 하지만 단정한 외모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완벽한 아냇감 효남이 그에겐 도통 여자로 보이지가 않았다. 하여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허울뿐인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