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빈(심은정)
로망띠끄
4.0(4)
‘때는 바야흐로 1636년 병자호란으로 뒤숭숭한 그 때, 못생긴 몰골로 태어나 사랑한 번 못 받은 박복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박씨부인 이었다!’ 던 그녀가! ‘연애 불구자’ 박은희로 환생한 거라고? 이게 말이 돼? ‘때는 바야흐로 1636년 병자호란으로 뒤숭숭한 그 때, 못생긴 여인을 부인으로 받아들이려다 못생긴 외모를 보고 그만 졸도하여 죽었다!’ 던 그놈이! ‘바람둥이 똥강아지’ 이시백으로 환생한 거라고? 제 정신들이야? 들어는
소장 4,000원
김원경(WR)
동아
4.0(21)
밝은 성격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22살의 귀여운 아가씨 송은교. 좋아하는 가수 한세영을 구하고 대신 죽었구나 했더니 이게 다 저승사자의 실수란다. 내 인생 물어내라며 난리를 치니, 26살 미모의 부잣집 아가씨 신소리의 육체를 구해주고 나이부터 밑지는 것이 뭔가 수상하다. 거기다 약혼자까지 있다고?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모두에게 눈총만 받던 그녀가 갑자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소장 3,500원
블랙핀
에피루스
3.5(2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이를 원하신다면 정략결혼이 아닌 그쪽이 마음에 드는 분과 결혼하셨으면 해요.” “상류층 사회에서 사랑이란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상류층에서 사랑이란 바닷가 모래에서 보석 찾기보다 더 어려울 거야. 어차피 상류층 사회에서 결혼이란 서로의 이익을 따져 결혼을 하는 게 대부분이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는 이런 자리 한 번으로 족해. 당신도 이런 자리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 “저는…….” “그래서 나는 이
김양희
가하
총 2권완결
3.8(4)
“당신은 앞으로 내 품에서 평생 행복하게 될 거야. 사랑해, 하진아.” 카페 마스터 하진.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온 그 남자, 현욱. 하지만 하진은 현욱이 인기 영화배우라는 사실을 부담스러워하며 그의 고백을 거절한다. 시간이 흐르며 현욱의 진심을 알게 된 하진은 그에게 비밀연애를 제안하는데……. “나만 느낀 게 불공평할 테니 너도 느껴봐.” 현욱은 그녀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댔고 꾹 눌렀다. “어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로맨스토리
3.2(10)
〈강추!〉“아이를 원하신다면 정략결혼이 아닌 그쪽이 마음에 드는 분과 결혼하셨으면 해요.” “상류층 사회에서 사랑이란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상류층에서 사랑이란 바닷가 모래에서 보석 찾기보다 더 어려울 거야. 어차피 상류층 사회에서 결혼이란 서로의 이익을 따져 결혼을 하는 게 대부분이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는 이런 자리 한 번으로 족해. 당신도 이런 자리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 “저는…….” “그래서 나는 이번 일 계속 추진할 생
현희(진주의눈물)
와이엠북스
2.1(9)
<강추!>그로부터 열흘 뒤. 소라는 전화기도 꺼놓은 채 아무런 말도 없이 잠적 아닌 잠적을 하고 있었다. 미국에 일이 있어 촬영 차 간 수한이 여자랑 호텔 스위트룸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동혁에게서 들은 이후였다. 아직 그 무엇도 확실하지 않은 어중간한 상황이었지만 소라는 내내 불안하고 초조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잠적을 한 것을 그가 알게 되면 그것 때문이라도 무언가 말을 해줄 거라 생각했다. 그 후 소라는 결혼
지옥에서온아내
0
황석현. 29살의 그는 사랑하던 여자 민영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여자를 위해서라면 그는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여자는 사랑보다는 자신의 꿈인 노래를 선택하더니 주저 없이 그를 버렸다. 이젠 대한민국 3대 기획사중의 하나인 인(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지만 그는 아직도 그 여자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치 타란툴라에게 마취를 당한 채 먹혀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먹잇감처럼 그렇게 대롱대롱 그녀가 쳐둔 거미줄에 매달려 있을 뿐
3.2(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황석현. 29살의 그는 사랑하던 여자 민영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여자를 위해서라면 그는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여자는 사랑보다는 자신의 꿈인 노래를 선택하더니 주저 없이 그를 버렸다. 이젠 대한민국 3대 기획사중의 하나인 인(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지만 그는 아직도 그 여자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치 타란툴라에게 마취를 당한 채 먹혀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먹잇감처럼 그렇게 대롱대롱 그녀가
서미선
3.7(2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내 이름은 여배우. 여배우란 이름 외에 그 어떤 수식어도 내게는 필요 없어! 누구도 여배우란 이름 외에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건 용납할 수 없어! 단, 내가 선택한 남자라면! 내가 선택한 단 하나의 남자이자, 단 하나의 사랑이라면! 그리고 운명이라면! 난 여배우가 아닌 내가 숨긴 다른 이름의 여자일수 있어.
진양
3.9(193)
〈강추!〉사랑 없이 결혼만 하려고 했던 한 남자와 한 여자. 하지만 본의 아니게 시작된 그들의 연애. 데뷔 5년 차의 만년 조연 배우 미연과 광고기획사 실장 수한은 마담뚜의 주선으로 선을 본다. 각자의 사정은 뒤에 숨기고 선자리에 나온 두 사람. 사랑에 대한 기대보다 결혼 상대로서 서로를 만족해하며 결혼에 합의한다. 이제 이들에게 결혼 전까지 사람들에게 공인된, 그러나 본인들에게는 암묵적인 연애가 시작된다. 이 시간 동안 수한과 미연은 사랑하지
3.3(4)
그의 마음에 들어가고 싶었다. 검은 그 눈동자가 유소라로 가득 하길 바랐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눈에 비친 것은 다른 것이었다. 그는 잔인했다. 그 잔인함에 치가 떨리고 마음은 검은 어둠으로 덮였다. 현희(진주의눈물)의 로맨스 장편 소설 『결혼을 지속하는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