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루체
총 4권완결
4.4(5)
이십삼 년 전 부적 한 장과 함께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구시원. 어린 시절 유도 메달리스트를 꿈꿨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그 꿈을 접은 그는 낮에는 빵집 알바, 밤에는 경비 알바를 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에서 두 번째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믿을 수 없게도, 국민 첫사랑, 청순의 아이콘, 연기의 신, 흥행 보증 수표 톱스타! 그러나 현재는 심각한 우울증에 자살 시도까지 한 여배우 유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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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희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8(17)
아이돌 가수에서 0순위 러브콜을 받는 한류 배우로. 매몰차게 떠난 남자는 톱스타가 되어 오늘도 각종 광고 속에서 빛을 낸다. 그 화려한 화면 앞에서 미워하고 증오하려 노력했던 남자를 다시 만났다. 14년 만에…. “이연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가 이름을 부르자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눈앞의 남자가 한태율이라 여겼으면서도 철저히 확정지어 버리는 부름이었다. ‘웃어? 나를 보고 웃는다고?’ 그가 얼마나 겹겹이 과거의 사랑을 거쳤든 서준이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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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대시우드
4.7(48)
전장에서 동료들을 잃고 PTSD로 제대한 채수현에게 경호 의뢰가 들어온다. 국내 정상을 수년째 지키는 배우, 지애에게 스토커가 생겼기 때문. 동료를 잃은 좌절감에 채수현은 경호를 거절한다. 배우 지애, 이지은 또한 스토커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에 누구도 곁에 두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수현은 자신과 어쩌면 같은 모습으로 두려움에 떠는 지은의 모습에 결국에는 경호를 수락하고, 지은 또한 자신을 위해 전부 내어주는 수현에게 자신을 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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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하
피앙세
총 2권완결
3.8(4)
처음으로 가정부였던 엄마의 손을 잡고 백씨가문에 들어갔을 때부터, 윤아는 결혼 매물로 키워졌다. 그녀의 보잘것없는 일상에 소중한 것이라곤 딱 배우로서의 생활 하나뿐이었다. 그러던 서른 살의 겨울. “어차피 결혼하면 집에서 애나 봐야지, 누구 좋으라고 연기를 더 해? 여우조연상 취소시켜.” 제 예비 약혼자가 소중한 것을 송두리째 채 앗아가려고 할 때, 윤아는 죽음을 선택하려고 했다. 그 남자, 차윤재가 제 앞에 나타나기 직전까지. “죽는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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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윤
이지콘텐츠
4.8(4)
“말해 봐. 네가 머릿속으로 한 상상.” 도준이 엄지를 세워 젖은 눈가를 느릿하게 문질렀다. 오랜 짝사랑을 들키기라도 한 듯 하윤의 뺨이 달아오른다. 비참함에 눈물을 삼키면서도 그를 밀어낼 수 없었다. “난 샅샅이 벗겼어, 널.” 맹목적인 욕망을 띤 눈은 한없이 짙다. “난 원래 그런 더러운 놈이니까.” 대답할 새도 없이 입술이 맞물렸다. 8년 전, 가족을 잃은 제게 후견인이 되어 준 남자와의 위험한 불장난이었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윤새봄
글림
1.0(1)
“넘어가 줄게.” 어떻게 여기를 알아내고는 미리 도착해 전라로 수영을 하던 여자는 가증스럽게도 전혀 못 알아듣겠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는 혼란스러워했다. “몸으로 나 꼬셔보겠다는 거잖아. 넘어가 주겠다고.” “꼬시긴 누가 누굴 꼬셨다는 거예요?” “그게 아니면? 보란 듯 젖가슴까지 내놓고 수영하는 못된 버릇이라도 있다는 건가?” 그것도 이렇게나 예쁜 몸을 내보이고 유혹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건 반칙이었다. “사생들 무단침입이야 익숙하지만 너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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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얌
크레센도
0
오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은조. 불공정 계약으로 묶여 있는 소속사는 그녀를 유력가의 방에 밀어 넣는다. “도움이 필요하면 지금 뒷문으로 나와.” 벼랑 끝에서 받은 한 통의 전화에 의지해 도망치자, “내 재산과 연예계 재기. 나와의 결혼으로 네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야.” 한 남자가 빼앗기기만 했던 그녀 인생에 처음으로 공정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그럼 너는 뭘 얻어?” “얼굴 반반한 여자에게 꾀인 등신 이미지.” 전성 그룹의 탕아 태
도개비
페가수스
4.2(227)
화려한 영화제의 밤,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서강우와 아카이뷰 대표 이지원의 스캔들이 터진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벗은 몸을 맞댄 둘의 사진을 놓고 사람들은 떠들어댔다. 이지원이 서강우의 스폰이라고. 원래 그런 여자라고. 이제 막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에게도, 결혼을 앞둔 재벌 3세에게도 치명적인 스캔들이었다. “난 솔직히 이참에 서강우 씨를 좀 이용하고 싶어요.” “날 어떻게 이용할 건데요.” “내 결혼 깨는 일에 좀 쓰려구요. 보상
비유
새턴
3.6(28)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얼마나 지저분하고.” 그녀를 붙잡은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갔고. 손바닥에선 흥분으로 가득한 열기만이 전해졌다. “난잡한 생각을 하는지. 상상도 못 할 거예요.” * 배우로서 숱한 오디션과 현장을 누빌 때에도 느끼지 못했던 긴장에 사로잡혔다. 처음 본 남자는 오만하고도 무례했다. “우리 계약에 갑을이 존재하나요?” “파트너끼리 갑을이 필요하겠습니까? 서로 필요한 부분은 전력으로 돕는다는 전제만 있다면 동등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8,500원
뽕시꽁시
블라썸
3.5(10)
톱 모델 권태하와의 연애는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했다. 제 안에 새 생명이 생겼음을 알게 되었을 때, 아영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그를 위해, 그리고 아이를 위해. 그리고 5년 뒤. “오랜만이야.” “네가 어떻게…….” 그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쳤었는데, 다시 마주치고 말았다. “5년 만에 널 찾았는데, 그냥 가게 둘 것 같아?” 아영은 태하를 사랑했다. 그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만큼. 그러나 지금은 그만큼 소중한 존재
슈랑랑
뮤즈앤북스
4.8(82)
아역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누비던 배우 윤제희. 어느 날 닥친 세트장 붕괴 사고로 제희는 연기자의 삶을 놓아야만 했다. 각종 트라우마와 사고의 후유증으로 연예계 복귀는 힘들 거라는 주위의 예상과 다르게 제희는 연예계에 멋지게 컴백을 한다. 연기자가 아닌 드라마 작가라는 수식어를 단 채. 불행한 과거를 보상하듯 작가로서 윤제희라는 이름 석 자는 점점 명성을 더해가고, 새 작품의 주·조연 캐스팅을 위해 과거 친분이 있던 기획사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