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즈
피우리
4.0(2)
6년의 짝사랑 대상인 효준. 그를 위해 효준의 연인인 마리를 잡고자 태도의 파티에 가게 된 선우는 어쩔 수 없이 태도의 회장, 강진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 도움을 기점으로 그전부터 꾸준히 선우를 마음에 품고 있던 강진은 제 마음의 빗장을 활짝 연 채 선우에게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고, 효준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해 선우 역시 강진의 손을 잡게 되는데…. “당신에게 미안해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두려워요.” “네가 주는 거라면 고통도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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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페가수스
총 5권완결
4.0(41)
희대의 악녀이자 간신으로 이름을 날린 레지나. 어느 날, 대한민국의 아이돌 안지나의 몸에서 눈을 떴다.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안지나의 복수를 하자마자 상태창이 뜨는데. [‘가이드로서 헌터를 구원하세요! (0/8)’] 세계에서 유일한 S급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구원해야 할 헌터들이 좀 이상하다. “다짐했습니다. 내 가이드를 만난다면, 죽는다 해도 놓치지 않겠다고. 당신, 정말 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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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8,000원
이승희
로망로즈
총 3권완결
핏기 없이 창백한 입술에 붉은 립스틱을 칠한 서윤, 갓 여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S자동차의 유일한 후계자인 한도윤을 가지기로 결심했다. 계약의 밤이 펼쳐질 2305호로 향하는 서윤의 발걸음은 은밀했으며, 수컷을 유혹하는 몸짓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정서윤, 어디까지 할 수 있는데?” 떠보는 듯한 도윤의 꿰뚫는 시선. 서윤은 대답 대신 스커트 아래로 팬티를 벗어 옆으로 밀어냈다. 그리고 대담하게 그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 유혹의 손길을 내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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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블랙
파인컬렉션
“물론 갑작스러운 일정변경이라 네가 싫다면 오늘 72신 찍지 않을 거야. 그게 너한테 어려운 촬영일 거 같아서.” #72, 딱 한 번의 베드신. 그 신 넘버를 수연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아뇨. 할 수 있어요.” 결단에 가까운 목소리에 재훈이 고개를 갸웃하고 수연을 보았다. “정말로 저 할 수 있어요.” 수연에게는 벼르고 벼르던 기회였다. 비록 연기지만, 남자의 품에 안겨서 교태를 흘리는 자신이 얼마나 색정적인지 재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소장 1,000원
쥬얼리
3.8(4)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면서도 물에 뜬 기름처럼 겉도는 현실에 짓눌려 있었던 한연우. 자신을 지키고자 떠난 프라하에서 운명처럼 한 남자를 만났다. 욕망으로 휘몰아쳤던 뜨거운 열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온전한 육체적 해방감을 맛보았다는 사실만으로 강재혁과의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기억 속 각인처럼 남은 그 남자가 3년 만에 다시 연우 앞에 나타났다. 뜻밖의 장소에서 마치 흑기사인 양 그녀의 애인을 자처하면서. “아무래도 우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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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이슬
블라썸
4.9(12)
가수를 꿈꾸다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이후 25년간 구천을 떠돌던 정수이. 그녀는 어느 날, 자살로 생을 마감한 B급 연예인 임유나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고 하늘에서 기회를 주신 걸까? 하지만 임유나의 상황은 암담했다. 딸을 돈줄로만 생각하는 엄마, 꼭두각시 취급하는 소속사 대표, 그리고 골 빈 연예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 그러나 모두 잘못 걸렸다. “나, 이태원 007 킹클럽에서 날렸던 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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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덕파
젤리빈
1.0(1)
#현대물 #연예계 #사내연애 #오해 #질투 #달달물 #능력남 #카리스마남 #능글남 #츤데레남 #오만남 #순진녀 #직진녀 #사이다녀 지우는 이제혁의 스타일리스트다. 늘 스케줄에 쫓기는 이제혁 때문에 지우마저 쫓기듯 산다. 마주칠 때마다 틱틱대고, 이런저런 요구도 많아 주변 사람들도 그를 가까이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쩌랴, 해야 할 일이니 되는대로 다 받아주려 한다. 어느 공연이 있는 날, 유난히 입을 옷에 대해 까탈을 부리며 입혀달라 요구한
오로지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4(1,527)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 갚으면 뭐 할 거야.” “……떠날 거예요.” 이따위 대답이나 지껄이니까 다정하게 대해 줄 수가 없었다. 해준이 눈썹까지 찌푸리며 인상을 구겼다. “그래, 근데 너 연기하는 꼬라지 보니까 그럴 일은 없겠더라.” “…….” “죽어라 해 봐. 그런다고 네가 뜨나.” 여원은 비꼬듯이 던진 해준의 말에 긍정했다. 억울할 것도 없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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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카스티엘)
R
3.9(43)
“흐!” 축축한 혀와 입술이 질구를 건드리고 찔러대고 빠는 느낌은 키스와 애무를 받을 때와 또 다른 날카롭고 아찔한 자극을 선사했다. 유안은 신음을 참아내기 힘들어 입을 가리지 않은 손으로 침대 시트를 한껏 움켜쥐었다. 턱에도 힘을 주며 버텨보았지만 거기까지였다. 승효의 공략이 한층 맹렬해지자 아랫배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고 제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 어려운 야릇한 신음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
운다만
3.9(74)
* 광시증 :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빛을 느끼는 현상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유재희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서이반이 운영하는 일수 사무실로 위장 취업한다. “누구야?” “무슨…….” “너 나한테 꽂은 새끼 누구냐고.” 하마터면 당신 첫째 형이라고 정체를 말할 뻔했던 재희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답했다. “그런 거 아니에요. 돈 벌고 싶어서…….” 팔 안쪽 여린 살을 주물거리던 손이 올라와 쇄골을 잠자코 쓸었다. “근데 이렇게 좋은 제안을 거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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